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미국에서 진행한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어떤 계획이었고, 현재도 진행중인 프로젝트인가요?
그리고 2가 붙어있으니 1계획도 있었는데 실패한건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NASA가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진행한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생태계와 인간의 생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구의 생태계를 모사한 폐쇄된 생태계를 만들어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이지는 않스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바이오스피어 2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밀폐된 생태계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간이 자급자족하면서
닫힌 생태계에서 살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199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바이오스피어 2는 7500평방 미터
크기의 밀폐된 구조물이었으며
열대 우림 사바나 사막 바다 습지 등
다양한 생태계를 포함했습니다.
8명의 바이오스피어니언이
2년 동안 바이오스피어 2에
거주하며 다양한 과학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바이오스피어 2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소 수치가 감소하고 식량 생산량이
부족했으며 해충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바이오스피어니언들은 2년 만에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외부로
나왔습니다.
바이오스피어 2 프로젝트는
1994년에 실패로 끝났지만 그 이후에도
연구 시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리조나 대학교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스피어 2 계획은
바이오스피어 1 계획의 후속 계획입니다.
바이오스피어 1 계획은 지구 자체를
의미합니다.
바이오스피어 2 프로젝트는 지구라는
닫힌 생태계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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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진행한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지구 환경과 우주 공간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진행되었으며 여러 가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지구 환경과 우주 공간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현재도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진행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우주항공국(NASA)과 미국 지구생명연구소(BIOSPHERE 2)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구 환경과 우주 공간에서 인간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바이오스피어1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젝트로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스피어1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이전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지구 환경과 우주 공간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구 환경과 우주 공간에서의 생활 환경을 모방하고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자원을 재생하고 유지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구된 기술은 우주 여행이나 지구 환경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아직 진행 중이며 미래에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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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미래 우주 공간에서 인간이 살게 될때를 대비해 또는 지구의 미래 환경을 위한 자료를 얻기 위한 인공 생물권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이오스피어 2(Biosphere 2)는 1991년부터 약 2년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오라클(Oracle)에서 진행된 인공생태계 프로젝트이다.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햇빛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와 물질의 상호작용을 차단시킨 뒤 인공생태계를 만들었다. 과학자 8명이 직접 들어가서 살며 실험에 참여했으며, 산소부족으로 인해 실패해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바이오스피어 2의 외부 사진
바이오스피어 2의 전경
과학자들의 예상과 달리 얼마 지나지 않아 바이오스피어 2 내부의 산소가 갈수록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먼저 바이오스피어 2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7톤의 산소를 흡수해 버렸고, 구조물 자체의 결함과 외부 날씨로 인해 태양 광선 유입량이 충분하지 못해서 식물들이 산소를 만들 수 없었다. 가장 큰 이유는 열대 우림지역에 조성된 흙에 함께 포함된 미생물들이 흙 속의 탄소를 이산화탄소로 합성하면서 산소를 많이 소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8명으로 구성된 실험자들이 들어가고 시스템이 밀폐된 지 얼마 안 있어 공기중의 산소 농도가 약 15%까지 급격하게 하락했다. 거기다가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대기중의 농도의 두세배로 치솟아 오르게 되었다. 낮에는 그래도 식물들의 광합성으로 인해 산소농도가 회복되다가도 밤이 되면 급격하게 저하되는 요동이 발생했고, 토양을 비옥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유기물 함유량이 많은 흙을 넣었던 것도, 토양속의 박테리아의 활동을 왕성하게 만들어서 산소농도 감소에 한 몫을 했다. 그 박테리아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식물들의 광합성만으로는 이산화탄소 농도의 조절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었고, 바닷물의 이산화탄소 흡수능력도 너무 작은 규모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바닷물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녹게 되면서 물이 산성화되어 산호들이 녹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실험자들은 중탄산염을 넣어서라도 바닷물을 중화시켜야 했다.
이산화탄소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 심은 나팔꽃은 이상증식을 하면서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저해하기 시작했고, 변화된 기후로 인해 곤충들이 죽고 불개미등이 대량으로 번식했다. 곤충들이 죽어 가면서 꽃가루 운반이 안되어 식물들의 수정이 어려워 졌고 이는 다시 이산화탄소 증가의 악순환을 유발했다.
더불어 실험자들에게 공급될 식량의 생산도 점차 줄기 시작했고, 실험자들은 영양부족으로 말라가기 시작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실험자들의 심리에도 영향이 미치기 시작했고 결국 약속했던 2년을 겨우 채우고서 실험자들이 나올 때 쯤에는 실험자들 사이에 파벌이 조성되고 서로 다투게 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결국 실험자들은 더욱 피폐해져서 바이오스피어를 나오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미국의 아리조나에 위치한 거대한 인공 생태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198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목적은 지구상의 생태계를 재현하고, 미래의 우주 탐사에서 생존과 자원 순환 시스템을 연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이오스피어2는 총 8명의 '비오노트' (biospherian)라는 참가자들이 2년 동안 완전히 밀폐된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식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며, 과학적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다양한 생태계를 모사한 여러 환경을 포함하였으며, 이는 비오톱(biome)으로 분류되어 각각 열대우림, 사막, 물생태계, 사바나, 농장, 그리고 사람이 살 수 있는 주거공간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 사이의 갈등, 온실가스 농도 상승, 식물 성장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완벽한 자기 충분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는 우주 탐사와 생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 후의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대학의 연구 시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스피어2'라는 이름은 지구 자체를 '바이오스피어1'로 간주하고, 이를 모방한 두 번째 생태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바이오스피어1' 프로젝트가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이 이름은 지구 생태계의 연장선상에 있는 신규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