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즙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지만, 일반 음료수처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오디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일시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장을 과도하게 자극하게 됩니다. 어제는 다행히 배탈이 나지 않았더라도 과다 복용이 누적되면 소화기관이 약해지면서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디즙은 과일을 농축한 형태이기 때문에 생과로 먹을 대보다 단순당의 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원인이 됩니다. 단맛이 강한 즙 종류를 물처럼 수시로 마시면 체내 당 수치가 불안정해지고 장기적으로는 비만이나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우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