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세대출 금액을 많이 받을 수록 신용도가 하락하나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이번에 전세대출을 증액해서 받았습니다. 이러면 나중에 신용도가 하락하나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단순 전세대출을 받았다고 신용점수등이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대출 후 연체가 되거나 한다면 신용도가 하락할수 있고, 대출이라도 고위험 대출 즉 금리가 높은 대부업등의 대출이 있다면 이 또한 신용평가에는 부정적으로 반영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조회등을 여러기관에서 자주할 경우에도 신용도 하락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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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대출은 부동산을 구매하지 않고 전세금을 지불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대출 상품입니다. 이에 따라 신용도와 전세대출 금액 사이에는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신용점수와 전세대출 금액:
신용점수는 NICE (National Information & Credit Evaluation) 또는 KCB (Korea Credit Bureau)에서 산정됩니다.
높은 신용점수를 가진 분들은 최대한도까지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과 부채에 비례하여 다시 산정되기 때문에 소득이 적거나 부채가 많은 경우 원하는 금액을 받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보증기관별 전세자금대출 한도:
한국주택금융공사 (HF),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서울보증보험 (SGI) 등 세 가지 보증기관이 있습니다.
각 보증기관은 신용점수에 따라 가능 금액을 달리 산정합니다.
예를 들어, HF의 경우 NICE 740점, KCB 655점 이내에서 누구나 최대한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산 방법:
전세자금대출 금액은 증빙소득의 3.5~4배에서 부채를 고려하여 산정됩니다.
임대인 미동의 시 3.5배, 동의 시 4배로 계산됩니다.
서울보증보험 (SGI):
서울 지역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하며, 무주택자는 최대 5억까지 보증금의 80% 이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에 따라 최대 5억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요약하자면, 전세대출은 무조건 80% 한도가 가능한 것이 아니며, 신용점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못내고 연체를 시키면 신용도가 떨어집니다
증액을 한다는건 보증금 한도가 되어서 증액이 됐을겁니다
요즘 공시지가가 내려서 왠만하면 대출 증액이 안되는데 증액이 됐으면 전세가가 그리 높지 않있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