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3살 여자 결혼에 대한 고민입니다 ㅠ
저는 여자 33살 : 모은돈 1억 정도 / 중소기업 재직중 (세후 290 정도)
남자친구는 30살 : 모은돈 1천만원 / 중소기업 재직중 (세후 290 정도)
둘다 부모님 노후 준비 다 안되어있습니다..
서울에서 집 구하는것도 힘들텐데
저는 아기 생각이 있어요..
객관적으로 결혼은 힘들겠지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솔직하게 서로 좋다면 돈이 큰 문제가 될까싶긴합니다.
남자친구분도 아직 어리시기도 하구요.
그에반해 질문자님께서는 엄청 잘 모으셨네요. 멋집니다.
아이도 낳으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원도 찾아보면 해주는게 많아요.
꼭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에서 결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또 모든 사람들이 서울에서 집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요.
제 주변 지인들만 봐도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두 사람이 꾸준히, 성실히, 책임감있게 벌어가며, 모아가며, 악착같이 살 수 있습니다.
다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떠한 사정은 있었겠지만, 현재 30살인데 모은 돈이 1천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의아하네요.
그리고 양 쪽 부모님의 노후까지도 모두 책임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쉽지 않겠네요.
반드시 신혼집을 자가로 시작하겠다, 최소 전세로 시작하겠다라는 것이 아니면
무조건 힘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상황에 맞게끔 원룸에서 시작을 하신다면 넉넉한 생활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결혼 생활이 가능합니다
제 친구 중에서도
질문자님 조건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에서 원룸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대기업으로 이직하여 잘 살고 있는 친구도 입발린 소설이 아니라 정말 존재합니다
두분이 좋고 어떤 환경이든 둘이서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둘이 현재 버는돈으로 결혼은 충분히 할수있습니다.서울에 전세구하기는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구하고 아이도 낳고살수있습니다.본인이 남자친구를 만나고있으니 어느정도 느낌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둘이 이제부터라도 돈을 모아가면서 작은 평수의 월세살이를 시작한다는 마음이있다면 결혼을 해도 됩니다 처음부터 모든걸 갖추고 결혼을 할 필요는 없어요 혼자일때보다 둘이 모으면 돈이 더 빨리모여지기도 하구요
돈 합쳐서 1억 1천만 원이면 서울에서 집 구하기 어려운 조건은 맞습니다. 그래서 전세집 구하는 경우가 있고 지금 현재 돈으로 안되는 경우 대출 내며 집 마련하기도 하는데 현재 세후 급여로 충분히 대출 갚는게 가능한지 알아보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답변 드리자면 결혼은 현실이며 경제적 여건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경제적 문제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사실 결혼하기 어려운 환경인 게 맞고 결혼 하더라도 해결되기 전까지 많은 다툼도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객관적으로 보면 지금 당장 결혼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서울지역 거주와 앞으로 출산, 여기에 부모 부양까지
동시에 감당하기엔 재정적 여유는 부족한 편이라고 판단됩니다.
연애와 달리 결혼은 감정이 아니라 현실 설계가 가능한지가 가장 큰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너무 서울만 생각하지 마세요. 집값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손해입니다. 객관적으로도 두분의 소득 수준, 현재 재산으로 충분히 경기도 전세 가능합니다. 전세자금대출 풀로 받으셔서 아이 어린이집 까지 생각해서 가장 좋은 곳으로 가세요. 꾸준히 신혼부부특공 넣으시고요. 청약으로 내집 마련 할 수 있습니다.
아뇨 결혼을 생각해도 이상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합치면 거의 600이고 그러면 절약해서 300~400은 모을 수 있죠 그리고 서울에 집은 못사도 경기도에 대출을 얻어 구매하거나 서울에서 몸테크로 저렴한 월세 들어가서 살아도 됩니다. 결혼을 하지 못할 상황이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