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사실 대로 말하면 엄마한테 혼날까봐 거짓말을 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여아인데 6살입니다. 사탕과 초콜릿을 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안 사주니까 때쓰고 울고 해서 언성을 높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빠 친구가 뭘 좋아하냐고 하니 초콜렛! 하니 마트에서 사준 것으로 들고 와서 자기 방에서 몰래 먹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청소하다가 발견해서 알았다고 하던데 안 먹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놀랐다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안될 거 같은데, 이런 습관을 보면 엄마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실대로 말할 때 혼내지 않고 보상을 해주세요.

    그리고 무조건 "안돼"라고만 하면 아이들은 숨어서 더 하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초콜렛을 먹을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세요. 약속을 잘 지키면 초콜렛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 아이가 거짓말하는 이유는 대부분 혼날까 두려워서 또는 원하는 것을 얻고 싶어서입니다. 먼저 혼내기보다 '정직하게 말하면 안전핟'는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을 숨기지 않고 말했을 때 칭찬하거나, 결과가 안전하게 해결되는 경험을 반복하게 하세요. 단, 행동의 책임은 분명히 알려주되 벌보다 솔직함의 가치를 강조하면 거짓말 습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혼날까 봐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사실을 말해도 크게 혼내지 않는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면서 정직을 우선 칭찬하고 훈육을 시작하면 아이는 거짓말보다 솔직함이 더 이롭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요.

    잘못된 행동은 따로 짧고 분명하게 알려주되, 아이 자체를 꾸짖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행동만 지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탕과 초콜릿은 완전히 금지하는 것보단 먹는 시간과 양을 적절히 정해주면 몰래 먹는 행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호자가 평소에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가 마음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다독여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제가 봤을 때 거짓말 하는 습관이라고 보기 보다는 혼날까봐 현장을 피하고자 하는 회피 현상으로 보입니다.

    혼나는 것을 지금 당장 회피하고자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이 때는 거짓말을 혼내는 것보다는 사실대로 말하면 혼내지 않을 거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혼나는 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거짓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너무 초콜릿과 사탕을 먹고싶어서 그런 거짓말을 한 것 같아요. 아이가 혼날까봐 거짓말하는

    모습은 짠하고 안타깝지만 거짓말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기에 단호하게 교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일단 아이에게 왜 거짓말을 했는지 들어보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먹고싶은데 엄마한테 혼날까봐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에게 일단 그랬구나! 많이 먹고싶었는데 엄마한테 혼날까봐 무서웠고 겁났구나! 라면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준후에 그래도 거짓말은 나쁜거야! 라고 말을 해주고 만약에 너무 먹고싶다면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을 하는 것이 어떨까하면서 알려주세요! 그리고 엄마에게도 말을 해주시면서 아이가 너무 먹고싶은데 초콜릿 사탕 먹는다고 너무 다그치지 마라고 귀뜸을 해주시구요. 아이도 스트레스받고 엄마가 너무 무서운 존재라서 아이가 위축되지는 않을까 싶고 거짓말이 계속될수 있으니 너무 혼내거나 다그치면 안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