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발 도와주세요. 베트남에서의 위와 십이지장 천공 수술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안녕하세요. 제 아버지께서 유럽여행을 가시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베트남으로 경유하는 와중에 비행기에서 위에 천공이 발생하여 호치민에 있는 베트남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두 번의 수술을 하게 되셨는데 7월 9일 첫 수술 이후 7월 18일 두번째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수술 이후 아버지는 지속적인 복부 고통을 느끼셨습니다. 수술 이후 5~6일간 금식을 진행하였고, 그 뒤 의사가 음식을 먹어도 된다고 얘기하여 죽으로 식사를 하셨습니다. 식사 이후에 항상 배가 쥐어짜이는 듯한 고통을 느끼셨고 진통제를 받으며 참아내셨습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실 때 항상 고통을 느끼시기도 하셨습니다. 다른 분들의 위천공 수술 후기와는 다르게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도 혼자 걷는 것도 힘들어하셨습니다. 걸어봤자 열 발자국 옆에 있는 화장실에 가시는 게 전부였습니다.
두번째 수술 전 날 갑자기 아버지가 복부에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시면서 땀을 엄청나게 흘리셨고 오한을 느끼시며 더웠다가 추웠다가를 반복하였습니다. 간호사들은 코에 콧줄을 넣었고 갈색 액체가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갈색 액체를 계속 토해내기까지 이르렀습니다.
7월 18일 오전 새벽부터 시작된 고통으로 7월 18일 저녁 8시쯤에 수술방에 들어가셨습니다. 수술은 3시간 반 정도가 걸렸으며, 봉합된 위 부위에 손상이 있었던 것 같고, 안에 이물질과 쌓인 체액을 없애고 세균감염이 있었는데 그것 또한 제거했다고 합니다.
그러고서는 재수술 후 다시 일반병동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두 번의 수술로 아버지의 몸은 굉장히 허약해져있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놓아 방이 시원한대도 땀을 흘리시며, 체온은 36도 정도이고, 혈압도 정상입니다.
그런데 전보다는 덜하지만 재수술 전과 같이 배를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때때로 찾아오는데
원래 위 천공 수술하고 나서 이런 고통이 동반되나요? 아니면 수술이 잘못된 것일까요?
조직검사를 해서 위암인지 확인해보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옆에서 지켜보시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답변하시기는 어려우시겠지만 다시 비행기를 타고 안전하게 한국으로 귀국하려면 얼마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아버지는 66년생이십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