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본금 6천, 금리 6.9% 매수 vs 금리 4.23% 반전세 현실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만 25세 직장인 입니다.

주거 문제로 고민이 깊어 현실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제 자본금은 총 6,000만 원이며, 아래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 중입니다.

[옵션 1: 오피스텔 반전세 7000/30 거주]

조건: 보증금 7,000만 원 / 월세 30만 원

자금 조달: 내 돈 6,000만 원 + 은행 대출 1,000만 원 (대출 금리 연 4.23%)

매달 버리는 돈 (소멸 비용): 월세 30만 원 + 대출 이자 약 3.5만 원 = 매달 약 33.5만 원

[옵션 2: 지금 월세 1000/50으로 사는 오피스텔 매수]

매매가: 9,900만 원

자금 조달: 내 돈 6,000만 원 (취득세 및 부대비용 포함) + 은행 대출 4,000만 원 (대출 금리 연 6.9%)

매달 버리는 돈 (소멸 비용): 4천만 원에 대한 대출 이자 매달 약 23만 원 (원금 상환분 제외)

고민되는 포인트:

매달 순수하게 허공으로 증발하는 비용만 계산해보면, 매수(23만 원)가 월세(33.5만 원)보다 한 달에 약 10만 원가량 덜 나갑니다.

하지만 매수 시 짊어져야 할 대출 금리가 6.9%로 꽤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매매가 1억 미만의 주택(빌라나 오피스텔 등)은 추후 환금성이 떨어지거나 집값이 하락할 리스크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 아끼자고 6.9%의 높은 금리를 안고 1억 미만 주택을 덜컥 매수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집값 하락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월세를 살면서 더 좋은 기회를 보는 것이 현명할까요?

부동산 선배님들의 가감 없고 현실적인 팩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독립을 미성년자때 해서 조언 구할 곳이 없어서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매수를 한다는 것은 실거주 + 시세차익을 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향후 매도를 할 때 팔리지 않으면 매도가액을 낮추게 되면 결국 한달에 10만원 정도 아낄려고 하다가 더 많은 손실을 볼 수 도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세상승에 보다 제한적일 경우는 전월세로 거주하는 것이 좀 더 미래를 위해서 좋을 수 있다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계산하신 대로 매달 나가는 소멸 비용만 보면 매수가 반전세보다 매달 약 10만 원 적게 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수치상의 착시일 뿐 1억 미만 소형 오피스텔 매수는 현재 자산 규모에 비해 독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피스텔 보다 아파트를 우선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