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에 꼭 한 시간 정도 얘기를 해야 잠에 들어요
아이를 재우기 전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야 자는 버릇이 생겼어요. 이제는 잠자기 전에 꼭 한 시간 정도 얘기를 해야 잠에 들고, 그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저도 지치고 아이도 피곤해요. 이 습관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재우기 전 수면 루틴을 형성 하여
규칙적인 습관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아이의 생활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에는 모든 것들의 행위를 stop 하고, 아이가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가 잠자리에 잘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대화는 식사 후에 하도록 하고, 아이가 잠자기 전 이야기를 할려고 한다면 단호함이 필요로 합니다.
지금은 밤잠을 자야하는 시간이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아니야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고, 이야기는 잠을 다 자고 일어나서 하는 것이 옳다 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잠들기 한 두시간 전에는 미디어나 스마트폰을 사용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간단히 정리하고 내일 할 일을 엄마와 아빠에게 잠깐 이야기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아이도 피곤 하고 부모님도 피곤하다고 하니 이야기를 간단 하게 정리 하여 짧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낮에 활동을 많이 하면 저녁에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잠자기 전에 시간을 정해 놓고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처음에는 20~30분 정도로 정해 놓고, 이야기를 하다가 잠에 들도록 합니다.
그렇게 점점 시간을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나 조용한 음악을 틀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잠을 자기 전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는 아이의 언어,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면 시간을 놓칠 수도 있으니 적절한 수면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매일 일정한 장소,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동안의 수면 루틴이 아이 중심적이었다면 어느 정도 환경적인 요인을 조절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유치원 교사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재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수면습관을 길들이려면 항상 같은 시간에 잠을 자야 아이들의 수면습관 리듬이 잡힐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미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자는 게 익숙해졌다면, 단기간에 바뀌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이야기의 시간을 줄이고, 이야기 시간을 약속한 뒤에 그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자야 할 시간이니 일어나서 더 이야기를 하자고 말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먼저 보호자가 시간을 정해서 약속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잠자기전에 꼭 한시간정도 이야기하면 너무힘듭니다 이야기하는시간을 점점 줄여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잠 자기전 이야기 시간을 줄이려면 점진적으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해야 할 거 같아요
우선 아이와 이야기시간을 미리 정하고 타이머나 시계를 활용해서 규칙적으로 시간을 지키도록 해보세요
이야기 시간이 끝나면 차분한 목소리로 "이제 이야기는 끝났으니 잘시간이야~"라고 일관되게 마무리해보세요
대신 짧은 자장가나 책읽기 같은 다른 잠자리루틴을 도입해서 이야기 시간이 자연스럽에 줄어들도록해주세요
아이가 불안해하거나 아쉬워하다면 따뜻한 태도로 안심시키고 규칙이 잘 지켜질 때 칭찬을 해 주어 새로운 습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지속적인 반복과 인내가 필요하긴해도 점차 개선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잠자기 전에 꼭 한 시간 정도 대화를 해야 잠에 드는 습관이 생긴 것이 힘들고 지치게 느껴지실 수 있겠어요. 아이에게는 잠자리에서의 대화가 안정감을 주고, 부모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고 부모님이 지치기 시작하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여 점차적으로 이 습관을 바꾸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갑자기 아이의 잠자리 시간을 크게 바꾸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조금씩 이야기하는 시간을 줄여가세요. 오늘은 1시간에서 50분, 내일은 40분, 이렇게 점차 시간을 단축시켜 가면 아이도 변화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잠자리에서의 이야기 시간은 중요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시간일 수 있지만, 그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부모와 아이 모두 지칠 수 있습니다.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이야기 시간을 줄여가며, 아이가 독립적으로 잠들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일관된 루틴과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