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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두견이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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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스 하이( Runners’ High) 뜻이 무엇인가요?

러너스 하이는

Runners’ High

런닝 등 특정 운동을 계속하면 힘든데도

엔돌핀이 나와서

오히려 신체적인 쾌감을 즐길수 있다는데

리너스 하이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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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찬란한오릭스32
      찬란한오릭스32

      러너스 하이는 30분 이상 달리면 몸의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혹은 ‘러닝 하이’(running high)라고 합니다. 이때에는 오래 달려도 전혀 지치지 않을 것 같고, 계속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짧게는 4분, 길면 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하죠... 이때의 의식 상태는 헤로인이나 모르핀 혹은 마리화나를 투약했을 때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고, 때로는 오르가즘에도 비교될 정도입니다. 주로 달리기를 예로 들지만 수영, 사이클, 야구, 럭비, 축구, 스키 등 장시간 지속되는 운동이라면 어떤 운동에서든 러너스 하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동 중에 러너스 하이는 왜 오는 걸까? 과학자들이 러너스 하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캘리포니아대 심리학자인 아놀드 J 맨델이 1979년 정신과학 논문 ‘세컨드 윈드(Second Wind)’를 발표하면서부터 입니다. 그 뒤 러너스 하이를 경험할 수 있는 운동 시간과 강도, 방법 등에 대한 연구와 행복감의 메커니즘을 밝히려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학자는 운동 時에 증가하는 베타 엔돌핀의 영향이라고 말합니다. 베타 엔돌핀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신경물질로 구조와 기능이 마약과 유사합니다. 베타 엔돌핀은 운동 時에 5배 이상 증가하는데, 그 효과는 일반 진통제의 수십 배에 달합니다. 과학자들은 운동을 할 때 생기는 젖산 등 체내 피로물질과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보상작용으로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추측해왔습니다. 그러나 러너스 하이를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가 없었고, 학자들 사이의 의견차가 커 아직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최근 러너스 하이와 엔돌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뮌헨공과대학(TUM) 핵의학 헤닝 뵈커(Henning Boecker) 교수팀은 운동 중 생성되는 엔돌핀의 존재를 처음으로 증명했습니다. 뵈커 교수팀은 10명의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2시간 장거리달리기 전후에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으로 뇌를 조사했습니다.

      교수팀은 뇌 속에서 진통물질 수용체와 결합하는 엔돌핀과 억제하는 방사성물질 18F디프레노르핀(‘18F’FDPN)을 사용했습니다. 뵈커 교수는 “뇌 속에서 엔돌핀 생산량이 많아지면 주입한 억제제와 뇌 속의 엔돌핀이 직접 길항하기 때문에 18F디프레노르핀과 진통물질 수용체의 결합은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2시간 정도 달리기 전과 후의 영상을 비교하자 18F디프레노르핀과 진통물질 수용체의 결합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거리를 달리면 체내 진통물질의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입니다.

      또한 이때 영향을 받은 뇌의 영역이 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두엽과 변연계에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달리기를 한 뒤 행복감과 만족감이 높아지는 것 역시 엔돌핀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뇌는 신체가 고통을 잊고 오랫동안 달리게 하기 위해서 엔돌핀을 분비하게 되는데, 도를 지나치면 이 엔돌핀이 주는 쾌감을 못 잊어 몸이 피곤하더라도 달리기를 계속 하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 30분 이상 달리면 몸의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 혹은 ‘러닝 하이’라고 해요. 이때에는 오래 달려도 전혀 지치지 않을 것 같고, 계속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한다. 짧게는 4분, 길면 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러너스 하이는 오지 않습니다. 러너스 하이는 여유 있는 마음으로 달리기에 몸을 맡길 때 찾아오는 매혹의 순간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30분 이상 달리면 몸의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혹은 ‘러닝 하이’(running high)라고 한다.

      이때에는 오래 달려도 전혀 지치지 않을 것 같고, 계속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한다.

      짧게는 4분, 길면 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이때의 의식 상태는 헤로인이나 모르핀 혹은 마리화나를 투약했을 때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고, 때로 오르가즘에 비교된다.

      주로 달리기를 예로 들지만 수영, 사이클, 야구, 럭비, 축구, 스키 등 장시간 지속되는 운동이라면 어떤 운동에서든 러너스 하이를 느낄 수 있다.

    •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는 런닝머신이나 실제로 달렸을때 30분 이상 달렸을때 얻어지는 쾌감을 뜻합니다.​

      또한 세컨드윈드(Second wind) 라고 있는데 이것은 세게 운동 한후 엄첨 괴로운 때를 극복하고 견뎌내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 를 뜻합니다. 달리기후 죽을 것 같은 느낌 이면 세컨드 윈드라고 하고 쾌감 먼저 오면 Runners’ High 라고 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