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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낙지94
운좋은낙지9422.12.28

업무시간에 게임이나 인터넷 쇼핑을 하는 직원이 있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회사에 부하직원이 눈치도 보지않고 업무시간에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쇼핑을 대놓고 한다고 합니다. 뭐라고 하고싶은데 꼰대소리들을까봐 말하기가 망설여지나봐요..ㅡㅡ;; 어떤식으로 말을하는게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달리는달팽이125입니다.

    뭐라고 할수있는 요건이 돼야될것같습니다.

    자기할일을 다하고 개인적업무를 보는건 크게 뭐라고하기힘들지만 그게아니라면 타이를수있죠.


  • 안녕하세요. 신나고즐겁고활기차고아름다운나입니다.

    업무시간에 딴짓하는걸 뭐라하는건데 그게 꼰대소리를 걱정해야될까요?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거같아요

    휴계시간에 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런걸 제가본다면 뭐라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직접적으로 그 직원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회사 인사과나 소속 부서의 장에게 말씀하라고 하시면 됩니다

    업무시간에 게임을 하거나 쇼핑을 한다면 당연히 업무관련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인사에 반영되기 때문에 승진이나 연봉협상에서 불리하게 만들면 됩니다

    심할 경우 퇴사조치 될 수도 있습니다

    직접 말하는 거보단 회사 차원에서 대응이 될 수 있게 조치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신입들 스펙은 좋아도 개념이나 인성은 쓰레기인 경우가 많아서 괜히 직접 말했다간 꼰대로 찍히면 다행이고

    극단적으로 갈 경우 보복까지도 당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사실 연봉제로 바뀌면서 회사의 풍경이 많이 바뀌었죠....

    직장 짬밥대로 승진과 급여 인상이 되던 시기에서 평생 직장이란 모두 가족이라는 생각들이 다 무너져 내렸죠....

    능력 있음 까마득한 후배라도 누구보다 초고속 승진을 하고

    능력 없음 회사 일을 내일처럼 한 사람도 천대 받다 퇴사까지 내몰리죠...

    그래서 사람들도 직장 개념도 평생직장 가족같은 직장이 아니라

    그냥 계약관계로 회사에 나와 일하다 더 좋으데 있음 걍 미련없이 떠날 수 있는

    지금 회사에서 내가 챙겨먹을 수 있는 건 다 챙겨먹자...는 식이지

    애사심???....그건 이미 엣날에 다 날라갔습니다....

    제가 그 신입을 편들고자 하는게 아니라 회사가 직원들을 지켜줄 마음이 없고

    모든 걸 능력제로 굴려버리는 시대상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러기에 그 신입에게 머라 말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 신입에게 애정있다면 근무시간에 그렇게 처신하는 건 옮지않다라고 말해줄수 있지만

    별 애정이 없다면 그러던지 말던지 하시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그런 식의 근무가 허용되는 회사라면 그렇게 할거고

    아니라면 경고와 퇴사 조치가 이뤄지겠죠....

    내가 인사책임자도 아닌데 굳이 나서서 뭐라 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걍 무시하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회사에 와서 월급을 받는 건 회사 일에 자기 시간을 파는 겁니다.....그 댓가로 급여를 받는거죠...

    회사일 하라고 사준 컴터로 개인사를 보란 듯이 장시간 처리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

    인사관리가 철저한 회사라면 벌써 경고장을 날렸을겁니다...그래도 안고쳐지면 퇴사까지 이어지겠죠....

    회사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신입이라고 신세대라서 그렇다기 보다 회사 자체가 선배가 선생이 되어 여러 지적질 하던 시대는 물 건너 갔다고 봅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굳이 내가 신경쓰고 끼어들 필요가 있나? 싶어요....

    걍 저같음 인사과에 전화를 걸어 이런 신입이 있는데 이게 괜찮은거냐?....걍 물어보는 식으로 해서

    인사과에서 별일 아니다...하면 오케이 하고 신경 끄고 내 일만 하겠습니다.....

    인사과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자기 일 하겠죠....

    그 신입은 누가 보더라도 또라이거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초딩용 두뇌를 장착한 미친넘이네요....

    아님 아버지가 사장인 낙화산이거나....ㅎ

    머 회사일 다하고 하는건데 뭔 상관이야?.....라는 생각정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장이라면 당장 짤라야죠....ㅎ


  • 안녕하세요. 진도준입니다. 요즘 MZ 라면서 오히려 윗사람이 눈치봐야되고 뭐라고그러면 괜히 꼰대소리 들을거같고 젊은사람들 맞춰주는게 더 힘들죠.. 그럴때는 오히려 재치있게 상대방에게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려주는것이 어떨까요 예를들면 부하직원이 인터넷쇼핑을 하고있을때 이 물건 나도필요했던건데 이거살려고? 근데 지금은 일하는시간이니까 업무끝나고 나랑 같이보자 이런식으로 유연하게 남편분한테 대처하라고 말씀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화려한천산갑296입니다.있을수 없는 일이죠.

    조용히 불러서 이해가 갈수있게 이야기를해서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