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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Starry Zane
H. Starry Zane24.03.01

티눈과 사마귀 어떻게 구분하며 자가치료가 가능한가요?

나이
30
성별
남성

발 뒤꿈치에 조그만하고 동그랗게 굳은살같은게 생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살이 좀 파였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모양으로 변했어요 크기도 점점 커지고

평상시에는 안아프다가 세게 누르면 통증도 느껴지는데 티눈인가요 사마귀인가요

혹시 자가치료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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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 뒤꿈치에 생긴 조그만하고 동그란 굳은살 같은 것이 시간이 지나며 크기가 커지고, 파인 모양으로 변했다면, 이는 티눈 또는 사마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티눈은 압력이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굳은살의 일종이며,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성장입니다. 세게 누를 때 통증을 느낀다면, 이는 티눈이나 사마귀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자가 치료로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살리실산 성분의 티눈 또는 사마귀 제거 패치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패치는 감염된 부위에 직접 붙여 사용하며, 각질을 부드럽게 하고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살리실산 제품 사용 시 주변 건강한 피부를 보호해야 하며, 사용에 따른 지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만약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자가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티눈과 사마귀를 구분하는 것은 때때로 어려울 수 있으나,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을 통해 식별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주로 발바닥이나 손가락에 발생하는, 압력이나 마찰로 인해 생기는 굳은 살의 한 종류입니다. 티눈은 보통 딱딱하고, 중앙에 작은 검은 점(혈관 찌꺼기)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성장이며, 발바닥에 발생할 경우 '족저사마귀'라고 합니다. 사마귀는 표면이 거칠고, 작은 검은 점(혈관 찌꺼기)이 보일 수 있으며, 여러 개가 모여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티눈은 자가치료가 가능하고 압력을 줄이면 호전을 기대할수 있으나

    사마귀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마귀에 대한 증상은 보통 거칠게 융기된 구진이나 판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① 주로 손가락, 손톱 주위, 손등 등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사마귀입니다. 특히 5~20세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가 낮아집니다.

    ②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피부 표면으로 두드러지게 올라오지 못합니다. 이는 보행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③ 표면이 편평하고 조금 융기된 사마귀로, 각각의 병변은 둥글지만 서로 합쳐져 불규칙하게 융합되기도 합니다.

    ④ 가장 흔한 성병인 음부 사마귀는 요도구나 항문 주위에 잘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 산딸기나 닭똥모양으로 변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전기 소작법, 냉동 요법, 살리실산이나 젖산의 혼합물, 포도필린,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 보통 티눈은 뿌리가 하나의 점으로 보이고, 사마귀는 표면을 깎아 냈을 때 여러가지 검은 점이 박힌 것처럼 보입니다. 두 가지 모두 자가치료를 추천하지 않으며 피부과에서 냉동치료 등을 통해서 치료하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