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신체 증상이 실제로 느껴지기도 하나요?
한 달 넘게 가슴에 무거운 게 누르고 있는 듯한 답답함, 호흡곤란, 어지러움, 가슴 통증, 철렁거림, 불면증, 밥 먹으면 속이 불편함 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심장내과에서 심전도, 피검사, 엑스레이, 심초음파, 홀터 검사, 운동부하검사를 했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별문제 없다고 하셨습니다. 호흡기 내과에도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고 문제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검사가 잘못됐거나 부족한 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 정도면 그동안 느꼈던 증상들을 정신적인 문제로 볼 만한가요?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실제로 신체 증상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말씀하신 다양하고 비특이적인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신체 증상이 실제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신체화 증상'이라고 부르며,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안이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어지러움, 가슴 통증, 불면증 등은 모두 신체화 증상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심장내과와 호흡기내과에서 모든 검사를 받고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이러한 증상들이 정신적인 원인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신체 증상은 매우 실제적이고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등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나 심리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