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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동생이랑 놀다가 갑자기 쫑까 라고 하네요

남자 형제(10살, 7살)가 놀다가 갑자기 형이 동생을 보고 쫑까 라고 외칩니다. 분명이 둘이 싸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쫑까라고 하니까 이게 무슨말인가 궁금하네요. 물어봐도 본인은 그냥 한 말이라고 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형 아이가 동생에게 쫑까 라고 말을 한 이유는

    아마도 아이들의 문화 속에서 이야기를 하는 은어 일 수 있겠구요.

    그만 끝내자 라는 것과 아이 쫌 이라는 말을 전달함에 있어 말을 빨리 전달 하려다 보니 쫑까 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쫑까 라는 단어는 있긴 있습니다,

    쫑까는 제주도 사투리로 부하 또는 노예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하네요.

    아이가 안 좋은 언어를 사용한다면 단호함으로 그 언어의 사용은 적절치 않았음을 알려주고, 왜 이러한 언어 사용이

    옳지 않은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아이가 동생에게 한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싸우는 상황에서 갑자기 “쫑까”라는 말을 한 것은 특별한 의미라기보다는 장난스럽게 상황을 마무리하거나 상대를 놀리려는 표현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쫑까”는 표준어가 아니고, 일부 지역이나 또래 사이에서 ‘끝내자’, ‘그만하자’, 혹은 단순히 재미로 내뱉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본인도 뚜렷한 뜻 없이 그냥 한 말이라고 한다면, 싸움 중 긴장을 풀거나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순간적으로 나온 말일 수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그 말 자체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아이가 갈등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지에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런 말이 반복되거나 상대를 불쾌하게 한다면, 올바른 언어 습관을 알려주고 긍정적인 표현으로 갈등을 풀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쫑까는 아이들 사이에서 가볍게 쓴느 신조어나 장난어에 가깝습니다. 정확한 뜻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보통 게임 끝, 그만, 항복, 내가 이겼다, 상황 종료의 의미로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즉 말싸움 흐름을 끊거나 장난으로 마무리하려는 자기 나름의 표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