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교육을 시키는게 좋을까요?
현재 4살 남자 아이 입니다. 말도 잘하고 사물에 이해 능력도 어느 정도 구별을 하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이제 한글을 가르쳐 보려고 한글에 관한 책과 그림 동물 이름등이 있는 스티커를 구입해서 벽에 부착을 해놨습니다.
아이을 데려가서 동물에 글자를 하나하나 알려 주고 있는데 아이가 처음에는 좀 따라 하더니 이제는 처다도 안보고 그림쪽으로 데려가면 아예 가지를 않으려고 하네요. 아이에게 한글을 조금씩 가르쳐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아이에게 교육을 해야 아이가 잘 따라 할까요?
4세 아이에게 한글을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은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한글 공부는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시작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학습지와 같은 평면 자료를 이용해서 학습하면 아이가 싫증을 낼 수도 있으니 놀이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거롭겠지만 우선 집에 있는 사물 밑에 이름카드를 붙여줍니다.
그림과 글자가 함께 있는 카드로 놀이를 하고 그림-글자를 분리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꾸준하게 책읽기를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영아기인만큼 놀이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아이가 말을 잘하고 사물에 대한 인지를 어느정도 하고 있다고 해도 한글에 대한 호기심이나 훙미가 없다면 한글을 가르쳐주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억지로 한글공부를 하게 되면 흥미을 잃어버릴수 있고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가 한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때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글을 처음 접할때는 글자를 억지로 익히기 보다는 놀이식으로 흥미를 이끌어내며 하는 것이 좋으며 한글관련된 영상을 보여주거나 책을 많이 읽어주면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4살 아이가 한글을 공부하는것도 무리가 있어 보이구요
거기에 흥미도 없다고 하니, 좀 천천히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글 공부는 빨라도 6살부터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한글을 배우는 시기가 각기 다르다고 합니다만 보통은 6~7세 정도에 한글을 깨우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느린 아이의 경우에는 8~9세에 한글을 마스터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시기가 조금은 빠르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조금씩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조금식 교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글자에 관심이 있다면 통글자로 알려주시면 되지만 아직 관심이 없다면 한글 교육을 급하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말을 하는 것과 별도로 글자에 관심을 늦게 가지는 아이들도 있으니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한글을 조금이라도 일찍부터 노출해보고 싶으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사물의 이름을 한글로 알려주시고 본이 이름, 가족 이름 등 익숙한 이름과 단어를 노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글교육법
1.반복하여알려주기
2.아이가거부하는것은 같은활동으로인해흥미를잃어서
3.다른 한글활동을찾아서해주기(다양한교보재활용)
4.흥미가떨어질땐영상이나 태블릿등이용
참고바랍니다
책을 자주 읽어주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같은 책을 자주 읽다보면 부모가 읽어주는 글을 눈으로 덩어리째 익히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4살이면 어린 나이니 부모님께서 여력이 되신다면 옆에서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수 있도록 놀이 학습을 활용해 보는게 좋아요 먼저 ㄱ~ ㅎ 까지 자음과 모음을 충분히 익힌다음에 진행 하는것이 효과적 입니다 워크북이나 책을 활용하여 쓰기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상황에서 연습하는게 중요 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연발달 과정을 따르면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재능을 발견 할수 있을거에요
이쁜 아가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4살이니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지도록 해주면 좋겠네요.
그림동화를 읽어주고 아이와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
그림을 보고 아이가 이야기 해보기(상상력)
책과 자주 소통할 수 있게 해주고
아이가 조금 기다렸다가 관심있고 준비 되었을때 한글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
지금은 보고, 만지고, 느끼고, 표현하고, 상상하고, 체험하는 것이 더 좋은 시기인듯하네요.
부모님들께서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시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한글을 습득하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그 시기는 아이들마다 모두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네 살에 한글을 쓸 수 있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7살이 다 되어서야 곧 학교에 갈 시기가 되었는데도 한글에 관심이 없어서. 부모님들이 애가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는 분명히 한글을 습득할 수 있는 관심을 갖는 시기를 알려 줍니다. 간판의 글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글자인지 그림인지 알 수 없는 낙서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책 제목을 궁금해할 수도 있고, 친구에게 편지를 써주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질문자님의 자녀가 한글을 습득할 준비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글은 자음보다 먼저 모음부터 노래로 시작하는 것에 추천 드립니다. 제가 교실에서 한글을 가르쳐오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가 기존 지도방법과 달리 자음부터 시작하지 않고 ㅏ,ㅑ,ㅓ,ㅕ 시작하는 것입니다.
제가 유용하게 사용했던 책은 '기적의 한글 학습'이라는 책인데요. 한글 창작 원리에다가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놓아서 참고를 했었습니다. EBS 방송 '한글이야호'에도 반영된 구성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글을 지도하는 것과 달리 모음을 먼저 지도하는 구성이라 첫인상은 독특했습니다.
두 번째 팁은 자음 모음 이름보다 소리부터 먼저 지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글의 소리 글자이기 때문에 아이가 소리의 조합만 깨우치게 되면 어느 순간 한글을 줄줄 읽게 됩니다.
그러니 자음자, 모음자,이름보다 소리를 먼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입니다. 그 이후에 플래시 카드(그림+글자)로 통글자 지도를 해보시는 겁니다.
이러면 훨씬 한글 습득이 수월해집니다.
아이의 한글교육에있어서자주보여주는것이중요하며
낱말퀴즈같이맞추기를해주시는것도흥미를유발해서좋을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