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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상담부탁드립니다. 3년 후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좋을까요?

올해 주택담보대출 받아 아파트 매매를 하였습니다. 올해초 2월 대출당시 가산금리1.05 % + 기준금리 3.49 =4.54 % (금리할인혜택 0.8 % 받음)였습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계속 상승하여 현재 기준금리만 4.34 %입니다. 여기에 가산금리합치면 5.39 %가 되겠네요 금리가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 변동금리로 5년 고정입니다. 앞으로 계속 오를까요?이제 대출받은지 6개월 되었는데 너무 앞서서 걱정하는 것일까요? 3년후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데 주택금융공사 쪽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좋을까요? 상담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말씀하신 대출이 5년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이라면 현재 은행의 기준금리가 4.34%로 올랐더라도 당장 실제 적용금리가 함께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약정서에서 금리변동주기와 다음 금리변경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우대금리 0.8%가 계속 유지된다면 단순 계산상 4.34%에 가산금리 1.05%를 더하고 우대금리 0.8%를 빼므로 예상금리는 5.39%가 아니라 4.59%가 됩니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6년 7월 인상된 연 2.75%이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코픽스나 금융채 금리 등 은행별 기준금리에 따라 움직이므로 한국은행 금리와 똑같이 오르내리지는 않습니다. 향후 3년 동안 금리가 계속 오를지 지금 단정하기는 어렵고, 물가와 환율, 가계대출 증가세에 따라 상승과 하락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대출받은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3년 뒤의 대환 여부를 확정하기보다는 현재 고정기간을 활용하면서 금리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3년 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지면 그때 기존 대출금리와 은행 고정금리,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을 함께 비교하면 됩니다. 현재 보금자리론은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상환용도로 신청할 수 있지만, 주택가격 6억원 이하와 소득·대출한도 등의 요건이 있으며 현재 일반금리는 연 4.90~5.20% 수준이라 반드시 더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새 대출금리가 기존 금리보다 최소 0.5%포인트 이상 낮고 설정비용 등을 제외한 이자 절감액이 충분할 때 갈아타는 것이 좋으며, 지금은 우대금리 조건을 유지하고 원금을 조금씩 줄여 놓는 대응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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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초 대출 실행 이후 단기간에 금리가 크게 올라 심리적으로 부담이 크겠지만 당장 무리하게 해지하기보다 3년 만기를 채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재 보유한 상품은 5년 고정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 상품이므로 앞으로 4년 6개월 동안은 현재 금리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올해 2월에 약정한 4.54% 고정금리가 적용 중이므로 현재 기준금리가 4.34%로 올랐어도 실제 지불 금리는 변동되지 않습니다. 만약 지금 당장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려고 하면 약 1% 내외의 막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어야 하므로 손실이 더 크게 발생합니다. 현재 시장 금리가 급등한 상황이라 지금 다른 은행으로 대출을 옮기더라도 대출 금리가 5%대 중후반으로 오히려 더 높아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향후 금리가 계속 오를지 예상하더라도 급격히 상승하진 않을 것이기에 향후 5년 동안은 일정한 구간 동안 방어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3년 뒤에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될 때 주택금융공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어서 본인의 소득 조건에 맞춰 이자를 낮출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원리금을 성실하게 상환하시면서 자금을 모아둔 뒤 3년 시점에 금리 시장상황과 정부 지원 상품 조건을 비교해서 대환대출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지금 시점에서 5년 고정 금리로 있다면

    그 기간 중에 혹시 주택금융공사 쪽의 대출이

    더 낮은 대출 금리를 제시할 수 있다면

    거기로 갈아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3년 후의 상황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이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금리도 기초자산인 국채금리의 상승에 따라 금리가 많이 인상된 상황입니다. 기준금리와 별개로 국채금리가 계속 상승한다면 정책금리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3년 후에 금리가 고점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신다면 고정금리보다는 변동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금리 상태로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