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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영롱한하늘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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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 나을까요? 둘째가 나을까요?

저는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지금 너무 편하고 좋거든요 그런데 또 둘째까지 있는 집 아이들 보면 서로 잘 노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ㅠㅠ

근데 또 경제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문제를 신경 안쓸 수가 없어서요ㅠㅠ 너무 고민이에요

외동은 나중에 후회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

    아동심리 및 과학상담사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저도 몇 년 전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 역시 고민 끝에 둘째를 선택했는데, 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첫째의 평생 친구

    • 지금은 외동이 훨씬 편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 하지만 내가 나이가 들고 언젠가 세상을 떠났을 때, 홀로 남게 될 아이를 생각하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 물론 형제 사이에도 다툼이 있을 수 있고, 아주 친하게 지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점은 아이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2. 초반의 고생, 그리고 이후의 변화

    • 외동을 키우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 부모가 아이의 가장 큰 놀이 친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습니다.

    • 반면 둘째가 있는 집은 초반에는 확실히 힘들지만, 둘째가 두돌, 세돌 정도가 되면 형제끼리 함께 놀기 시작합니다.

    • 그때부터는 부모의 역할이 조금씩 줄어들고, 아이들끼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 전체 육아의 부담이 초반부에 몰려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부모가 젊을 때 육아 난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수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외동도 충분히 행복하게 잘 자라고, 형제가 있어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요.

    다만, 저는 아이에게 평생 함께할 사람이 한명 더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둘째를 선택했고,

    지금은 그 선택을 잘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째는 허겁지겁 정신없이 키워서 이쁜줄 몰랐는데 (여유롭게 감상하지 못했던거같아요)

    둘째는... 첫째의 경험이 있어서그런지 돌볼때 여유도 넘치고 긴장을 안해서그런지,

    둘째의 이쁨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집니다. 하늘을 뚫어버려요. 정말 보고만있어도 행복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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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정 경제적 상황에 따라 아이를 낳을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부분은 당연히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낳게 되면

    그야말로 패닉상태로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하고,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아이를 돌보고 생활해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이

    크기 때문 입니다.

    외동으로 키우자니, 혼자 남겨져 있을 아이가 걱정되고,

    그렇다고 하나 더 낳자니 경제적 여건이 넉넉치 않고

    분명 걱정은 이만저만 아닐 것 이겠지만

    선택은 부모님의 몫 입니다.

    경제적 형편. 첫째 아이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 그리고 부모님의 생각을 토대로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에는 외동이 흔하기 때문에 나중에 혼자서 외로우면 친척들끼리 잘 지낼 거 같아요

    미리 왕래도 자주 하고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 놓으면 좋을 거 같네요.

  • 자녀 출산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외동으로 키우는 것이 편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은 많은 부모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죠. 하지만 둘째가 있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며 노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형제자매가 있으면 사회성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부모의 시간과 에너지, 경제적 여유가 더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어떤 환경에서 가장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느냐입니다. 외동이라고 해서 반드시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며, 부모가 충분히 교류와 경험을 제공한다면 풍부한 성장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둘째를 낳는다고 해서 무조건 아이가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후회라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 이후에 어떻게 그 상황을 사랑과 책임으로 채워나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외동이든 둘째든 부모가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아이는 충분히 행복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 외동과 둘째 모두 장단점이 있어 정답이 있다기보다 가정의 상황과 부모의 여건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동은 부모의 관심을 충분히 받을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형제자매가 있으면 사회성이나 정서적 교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여유 있고 안정된 마음으로 양육하는 환경이 아이의 성장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참고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외동보다는 둘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는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혼자 지내면 외로움이 많이 생길꺼에요. 그래서 나중을 위해서 좀 힘들더라도 두명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게 워낙 선호도와 상황 등이 다르다 보니 무조건적으로 어느 쪽이 좋다 등 말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경제적인 부분이나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에서의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다만, 요즘은 외동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고 외동이라고 해서 사회성이 꼭 낮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하심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외동이라고 해서 꼭 후회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동은 부모의 시간과 자원을 집중해 줄 수 있고 양육 부담도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형제가 잇으면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정답은 없고 가저으이 경제 상황, 부모의 여유, 양육 의지를 종합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