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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라마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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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예방은 무엇이며 체온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9

의학 용어 중에 보면 콜린성 예방이라는게 있던데 이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것이 사람이 체온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관계가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콜린성 예방이라는 용어는 의학적으로 잘 쓰이지 않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의미하시는 것일수도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Cholinergic urticaria)는 콜린성 담마진, 콜린성 알러지, 콜린성 알레르기라고도 불리며, 벌레에 물렸을 때처럼 부풀어 오르는 팽진이 2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가 몹시 가렵고, 홍색 또는 흰색의 뚜렷한 경계로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입니다. 전 인구의 15~20%가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물리적 요인,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인해 심부 체온이 1℃ 정도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12mm의 작은 팽진이 다수 나타나며, 그 주위에 12cm의 홍반성 발적이 동반됩니다. 주로 몸통에 많이 나타나며, 얼굴, 손, 발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팽진은 30~60분 후에 사라지지만, 개인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되기도 합니다. 피부의 가려움보다는 따가움을 더 많이 호소하며, 전신에 땀, 복통, 현기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은 환자에게 땀이 나도록 운동을 시키거나, 43℃ 정도의 물로 20~30분간 목욕하게 하면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치료는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물 목욕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