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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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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시대 훨훨 나는 미국 경제! 왜 그런가요?

벌써 미국의 기준금리고 4%를 넘어선 지 2년 넘었는데요. 고금리 시대에 우리 나라 경제는 비실 비실 대고 있는데, 대체 왜 미국 경제는 식어갈 생각을 안 하는 것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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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직 미국의 경제가 튼튼해서 그럴 것입니다. 미국의 금리를 올리고 내리고는 지표를 통해서 확인하고 연준에서 결정을 하게 되는데 아직 경제 부문에서 문제가 되는곳이 많지 않아서 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부채가 만약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가 많았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미 상업용 부동산이 많이 망가지기는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국민들이 거주하는 대출의 경우 고정금리가 많다보니 생활면에서 크게 문제되지 않은 듯 합니다. 게다가 미국의 특성상 저축보다는 투자를 많이 해서 미 증시가 아직 견고하다 보니 크게 문제 될 여지는 없어서 금리를 급하게 내려야 할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 그만큼 미국 경제가 우리나라의 비해서는 탄탄하다는 것이고, 미국 특성상 달러발행국이라는 점과 내수시장자체가 잘 버티는 점등을 고려하였을 때 내수경제가 부족하고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가진 우리나라와 비교가 불가합니다. 다만, 미국도 코로나시대 많은 달러를 발행하였고 국가 부채가 크게 늘어나 있다는 점이 있기에 어느정도의 리스크는 있는 상태로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더믹 영향으로 보고 있답니다

    소비자는 팬더믹 기간 미정부로부터 받은 재난지원금을 집에 갇혀 지내느라 쓰지않고 저축을 했다 이제서야 콘서트,축구경기,외식,여행에 폭풍같이 돈을 써서 성장률을 지탱하고 있다고 보고 있답니다

  • 미국의 회사들이 그만큼의 성과를 내고 있으니 기대감도 계속 커지고 주식도 계속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은 기대만큼의 성과가 안나오니 계속 박스권인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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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경제 상황은 과거와 다르게 금리를 높게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현재 상대적으로 낮고,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안정적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경기 변동에 따라 금리를 조절하며, 최근에는 금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금리를 낮추고 경기를 부양하려는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변동성을 완화하고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고금리 시대와는 다르게 미국은 현재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는 현재 상황에 맞게 조정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금리를 결정합니다. 미국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 투자자들은 더 많은 자금을 주식 시장이나 부동산 등의 위험자산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달러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 대비 다른 통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달러의 가치 하락은 수출 산업에 도움이 되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미국 경제는 현재 고금리 시대와는 다른 상황에 있으며, 금리를 낮추고 경기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 현재 미국의 고금리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호조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경제 규모가 크고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어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잘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경기 변동에 따라 적절한 통화정책을 시행하여 경제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의 경제는 다양한 산업과 금융 시스템이 발달해 있어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잘 대응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구조적 요인들이 고금리 시대에도 미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하며 경제를 돌리는 성향의 나라인데, 코로나 시절 경기가 침체되자 부양책으로 엄청난 돈풀기를 한데 반해서 국민들이 제대로 소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코로나가 풀리며 소비가 살아나면서 경제도 잘 돌아가기 시작한데다, 기축통화국인 점을 활용하여 금융위기가 올듯하면 선제적으로 정부와 중앙은행이 돈풀기를 해서 고금리에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제고한 것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정부는 침체되었던 제조업을 미국에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외국기업들의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여 공장을 건설하므로 직원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은행 대출이 아닌 유상 증자등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고금리의 충격을 피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택 소비자들 또한 대개 장기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기 때문에 이자 상승에도 충격이 적은 것도 고금리에 강한 이유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미국은 재정 지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우리는 대통령과 여당이 긴축 재정을 지속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고령화 시대에 점점 비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덜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전 정부에서 부채를 많이 늘린 것을 고려하면, 더 늘릴 경우 국가신인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11월 대선이 있고 그 전까지 높은 금리로 물가를 잡으면서 지속 경기를 유지해야 하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가 재정을 지속 사용하며 경기를 부양하고 있는 것 입니다. 결국 미국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재정정책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