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주무실 때 머리를 받치는 베개로 푹신한 낮은 베개와 단단하고 높은 베개 중 뭘 쓰나요?

목이 편안하고 턱이 당겨지지 않도록 납작하고 푹신한 낮은 베개만 고집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반면에 어느 정도 높이감이 있고 목과 머리를 짱짱하게 받쳐주는 탄탄한 경추 베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여러분의 숙면을 돕는 최적의 베개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푹신하고 낮은 베개 써요

    제가 목이 좀 안 좋은데 높은 베개 쓰면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메모리폼 베개도 괜찮게 썼었는데

    아무래도 편한 건 푹신푹신한 일반 베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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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단단한 쪽을 쓰는데, 사실 이 질문은 어느 쪽이 좋냐보다 어떻게 주무시냐가 먼저 정해져야 답이 나옵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주무신다면 낮은 베개가 맞습니다. 이 자세에서는 목 뒤 빈 공간만 채워주면 되거든요. 어른 손가락 두 개 정도 두께면 충분하고, 그보다 높으면 밤새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자는 셈이 됩니다.

    반대로 옆으로 누워 주무신다면 높은 베개가 맞습니다. 어깨 너비만큼 빈 공간이 생기니까요. 이때 기준은 누운 상태에서 코와 배꼽을 잇는 선이 바닥과 나란한지입니다. 옆에서 봤을 때 머리가 아래로 꺾여 있거나 위로 들려 있으면 높이가 안 맞는 거예요.

    �신하냐 단단하냐는 사실 높이와 별개 문제입니다. 너무 �신한 베개는 누우면 머리가 파묻히면서 실제 높이가 계속 바뀝니다. 잠들 때는 맞았는데 새벽에는 너무 낮아지는 식이죠. 그래서 저는 눌렀을 때 어느 정도 버텔주는 쪽을 권합니다. 대신 너무 딱딱하면 뒤통수가 눌려 아프니, 곉은 부드럽고 속은 버티는 구조가 제일 무난하더라고요.

    간단한 확인법이 하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나 어깨 윗부분이 뻐근하면 베개가 높은 경우가 많고, 자다가 자꾸 팔을 베개 밑에 넣게 되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팔을 넣는 건 몸이 높이를 스스로 보충하는 행동이에요.

    정답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 두 가지 신호만 며칠 관찰해 보시면 본인한테 맞는 쪽이 금방 잡힙니다.

  • 저는 목이 편하고 푹신하게 감싸주는 납작하고 낮고 푹신한 베개를 써요!

    ​높고 탄탄한 베개를 베면 목이 앞으로 꺾이거나 턱이 당겨져서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랑 어깨가 뻐근하더라고요. 머리가 푹 파묻히면서도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낮고 말랑한 베개가 훨씬 숙면을 취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