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솜은 비목재펄프인가요?ㅇㅇ
펄프란 목재 또는 비목재의 섬유 원료로부터 기계적인 방법, 화학적인 방법 또는 기계와 화학적 방법을 조합한 처리로서얻은 섬유의 집합체로 주로 종이의 제조나 섬유소 유도체 제조에 이용된다.
목재펄프
유칼립투스, 포플라, 자작나무, 소나무, 전나무, 낙엽송 등 목재로 제조한 펄프
비목재펄프
짚, 대나무, 사탕수수대, 갈대 등 식물섬유로 제조한 펄프
라는데 목화솜도 비목재펄프로
취급하나요?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관세율표에 해설서 총설에 따르면 아래의 물품을 펄프로 규정하고 있으며, 면린터 같은 경우에는 펄프에서 제외하므로 펄프에 해당하지 않는 점 참고 바랍니다.
이 류의 펄프(pulp)는 본질적으로 다양한 식물성 재료나 식물성 웨이스트(waste) 섬유로부터 얻어진 셀룰로오스섬유(cellulose fibre)로 되어 있다.
국제무역에서 가장 중요한 펄프는 목재펄프(wood pulp)로서 그 제조방법에 따라 기계목재펄프(mechanical wood pulp), 화학목재펄프(chemical wood pulp), 반화학목재펄프(semi-chemical wood pulp), 화학기계펄프(chemi-mechanical pulp)로 불리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원목은 소나무, 가문비나무, 포플러(poplar), 사시나무나 너도밤나무, 밤나무, 유칼립투스(eucalyptus), 특정 열대산목재와 같은 단단한 목재도 사용한다.
펄프 제조에 사용하는 그 밖의 재료에는 다음의 것을 포함한다.(1) 면 린터(cotton linter)
(2) 회수한[웨이스트(waste)와 스크랩(scrap)] 종이·판지
(3) 넝마(특히 면·아마·대마)와 중고 로프(old rope) 등 그 밖의 방직용 웨이스트(waste)
(4) 짚·에스파르트(esparto)·아마·라미(ramie)·황마·대마·사이잘(sisal)·사탕수수·대나무·그 밖의 풀과 갈대
목재펄프(wood pulp)는 갈색이거나 백색이다. 목재펄프는 표백되지 않은 상태로 있거나 화학약품을 사용 반표백이나 표백시키기도 한다. 제조 후 백색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어떤 처리를 한 펄프는 반표백이나 표백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제지공업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어떤 펄프(pulp)[특히 표백펄프(bleached pulp)]는 인조섬유·플라스틱·바니시(varnish)·화약 등의 여러 가지 물품을 제조할 때 섬유소의 재료로 사용하며 또한 가축의 사료로서 사용하기도 한다.
펄프는 일반적으로 건조나 습한 것을 판 모양으로 포장하여(구멍이 있는 것인지에 상관없다) 제시하나 때로는 슬래브(slab) 모양, 롤(roll) 모양, 고운 가루와 플레이크(flake) 모양으로 제시하기도 한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목화는 섬유로서 목화를 가지고 만들 펄프는 비목재펄프가 맞습니다.
식물 섬유는 보통 줄기에서 얻게 됩니다. 줄기를 자르고, 다듬고, 쪄서 섬유로 가공하죠. 그런데 목화는 씨앗을 감싸는 솜이 있어서 이를 섬유로 사용합니다.
추가적으로 펄프는 셀룰로오스가 주성분입니다. 셀룰로오스의 함량이 높을수록 좋은 펄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셀룰로오스는 6탄당으로 이루어진 탄화수소화합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셀룰로오스 함량은 33%이며, 목화는 90%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가.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비목재 펄프는 일반적으로 나무 이외의 식물 섬유로 제조된 펄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짚, 대나무, 사탕수수대, 갈대 등을 사용하여 펄프를 제조하는 경우, 이를 비목재 펄프라고 부릅니다.
반면, 목화솜은 목화 섬유로 만들어진 솜입니다. 목화솜을 비목재 펄프에 포함시킬지 여부는 특정산업이나 관련 규정에서의 기준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일반적으로 목화솜은 비목재 펄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목화솜은 주로 패드, 필로우, 의류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인식되고, 종이 제조에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목화솜은 비목재에 해당하고 가공하여 면펄프로 사용되므로 비목재펄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3460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목재, 비목재 펄프로 구분하는 경우 목화솜과 같은 비목재 식물섬유는 모두 비목재펄프에 포함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 관세율표의 총설에서는 펄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류의 펄프(pulp)는 본질적으로 다양한 식물성 재료나 식물성 웨이스트(waste) 섬유로부터 얻어진 셀룰로오스섬유(cellulose fibre)로 되어 있다.
국제무역에서 가장 중요한 펄프는 목재펄프(wood pulp)로서 그 제조방법에 따라 기계목재펄프(mechanical wood pulp), 화학목재펄프(chemical wood pulp), 반화학목재펄프(semi-chemical wood pulp), 화학기계펄프(chemi-mechanical pulp)로 불리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원목은 소나무, 가문비나무, 포플러(poplar), 사시나무나 너도밤나무, 밤나무, 유칼립투스(eucalyptus), 특정 열대산목재와 같은 단단한 목재도 사용한다.
목재는 HS CODE 제4701호부터 제4705호까지 분류되며,
그 중 제4706호에서는 회수한 종이나 판지[웨이스트(waste)와 스크랩(scrap)]에서 뽑아낸 섬유펄프나 그 밖의 섬유질 셀룰로오스재료의 펄프가 분류됩니다.
그 중 면 린터 펄프(cotton linters pulp)가 제4706호에 분류되며, 해당 펄프는 목재펄프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목화솜은 돈종이를 만드는데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목재펄프를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3460
감사합니다.
목화솜의 경우에는 방직재료 중의 5201호에 븐류되어 목재펄프로 보지 않습니다.
면화나무(Gossypium)의 면화송이(꼬투리ㆍ열매)에 담겨있는 목화씨는 면섬유로 둘러싸여 있다. 면섬유의 본질적인 조성은 셀룰로오스(cellulose)이며 왁스질로 덮여 있다. 면섬유의 외표면은 부드럽고 그 본래의 색은 백색ㆍ담황색ㆍ균일한 담갈색이나 담적색이다. 면은 성숙된 면화송이가 다소 넓게 벌어졌을 때 수확된다. 면화송이의 깍지까지 따는 것이 아니고 보통 면만을 채취하며 목화씨는 이후 조면에 의하여 제거한다.
이 호에는 카드(card)와 코움(comb)을 하지 않은 수확한 면(실면)이나 단순히 조면한 것(조면에는 상당량의 면화깎지ㆍ부스러기ㆍ잎ㆍ토사 등이 아직 남아 있다)을 분류하며 또한 세정ㆍ표백ㆍ염색이나 탈지를 한 면섬유[린터(linter)와 웨이스트(waste)는 제외한다]도 포함한다.
국제무역 거래상 원면은 거의 전부 조면하여 보통 고압축한 베일(bale)로 거래된다. 개면기(opening machine)나 타면기(scutching machine)에서 깨끗하게 한 면은 폭신폭신하고 연속된 넓은 시트(sheet) 모양으로 된다.
면 린터(cotton linter)는 제1404호에 분류한다. 이 호에 분류하는 면섬유는 섬유장이 일반적으로 1㎝부터 5㎝까지 정도이므로 보통 섬유장이 5㎜ 미만의 면 린터와는 쉽게 구분된다.
이 호에는 다음의 것을 제외한다.
(a) 워딩(wadding)(제3005호나 제5601호)
(b) 면 웨이스트(waste)(제52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