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지렁이는 일 미터 깊이는 삼 미터까지 땅을 파고 생활을 한다고 하던데 사람도 1미터 3미터면 매우 힘들텐데 지렁이는 어떻게 땅을 파나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자신의 몸을 긴 움직임으로 파고내면서 땅속에서 생활합니다. 지렁이는 몸통에서 발달한 횡주근과 원주근이라는 근육을 이용해 땅을 파고, 몸을 힘껏 휘어서 땅을 뚫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또한 지렁이의 몸은 미끈하고 윤기가 있어서 땅과 마찰이 적어 움직이기 쉽습니다.
또한 지렁이는 몸길이의 1/3 정도인 땅속에 있는 모공이라는 기관을 이용하여 숨을 쉬고, 흙속에서 필요한 물과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모공은 땅 위에 나와 있는 땅사슴의 뿔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땅속에 공기와 물이 들어오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지렁이는 몸 구조와 땅속 생활에 적합한 생물체로서, 땅속에서 자신의 몸을 움직이며 생활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지렁이는 땅속에서 생활하며 땅을 파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은 체표면에 붙어 있는 근육과 구두근육입니다. 지렁이의 근육은 몸을 길게 늘리거나 짧게 줄이는 기능을 하며, 구두근육은 지렁이의 입을 움직이는 역할을 합니다.
지렁이는 몸을 길게 늘리면서 먼저 땅을 파고, 그 다음 몸을 짧게 줄이면서 파낸 흙을 뒤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땅을 파며 전진합니다. 지렁이의 몸은 땅에 닿은 면적이 작아 마찰력이 적어 땅을 파는 데 효과적입니다. 지렁이는 땅을 파면서 동시에 이끼나 풀 등의 작은 식물들을 먹이로 삼기도 합니다
지렁이는 자신의 몸으로 땅을 파고 움직입니다. 지렁이는 몸의 일부분을 파고 들어간 땅의 입자를 몸 안으로 끌어당기는 근육을 가지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파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렁이는 먹이를 찾거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땅속을 파고 다닙니다. 지렁이의 몸은 구부러질 수 있어서 땅의 구멍이나 틈새로 들어갈 수 있고, 몸의 표면에 있는 달팽이관으로 땅을 파고 들어간 입자를 몸 안으로 끌어당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지렁이는 땅속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몸통을 구부리고 힘을 주면서 땅을 파는 것이 아니라, 몸통을 늘려서 땅을 파는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지렁이의 몸은 링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앞쪽에서 늘어나면 뒷쪽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몸을 늘리면서 땅을 파는 것을 "주무르기"라고 합니다.
지렁이의 몸통을 늘리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지렁이는 몸 안쪽에 있는 유연한 장기인 유세근(蠕蟲筋)이라는 근육을 이용하여 몸을 늘리고 줄일 수 있습니다. 유세근은 몸통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렁이가 땅을 파면 유세근이 몸통을 늘려서 땅을 파게 됩니다.
또한, 지렁이는 몸에 달린 톱니 모양의 각종(棘)을 이용하여 땅을 파기도 합니다. 지렁이의 각종은 땅 속에서 톱니모양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땅을 파고, 몸통을 늘려서 파놓은 터널에 들어가면 다시 각종을 닫음으로써 땅을 더욱 효과적으로 파고 지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렁이는 땅 속에서 생활하면서 음식을 찾거나, 숨을 쉬거나, 번식을 하기 위해 터널을 파거나 땅을 파고 움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지하에서 토양을 파는데, 이를 위해 자신의 몸을 이용합니다. 지렁이의 몸은 매우 유연하고 미끄러워서 지하의 토양과 산호, 석회암 등을 파내는 데 적합합니다.
지렁이는 머리 부분을 이용하여 지하를 파고, 뒷부분을 이용하여 이전에 파낸 토양을 뒤로 밀어 나갑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지하를 탐험하며, 먹이나 보금자리를 찾습니다.
지렁이의 몸은 매우 단단하지 않지만, 몸의 일부분은 단단한 갑옷과 같은 역할을 하는 강철단을 가지고 있어서 지하의 바위나 돌을 파내는 데에도 충분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렁이의 몸은 분비되는 점액질로 인해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땅을 파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점액질은 지하의 토양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지렁이의 몸이 땅 속에서 움직이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총적으로, 지렁이는 유연하고 미끄러운 몸을 이용하여 지하를 파내며, 이를 통해 먹이를 찾고 보금자리를 구축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간단하게 생각해서 흙을 먹고 변으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흙을 한꺼번에 먹어서 흙속에 미생물을 소화시키는데
지렁이가 많은 땅은 그만큼 미생물 활동이 좋아 곡식이나 풀들이 잘 자랍니다.
쉽게 생각해서 퇴비를 뿌린다고 하죠
지렁이가 움직이면서 퇴비를 준다고 생각하세요.
지렁이가 많은 땅들은 지렁이가 다 헤치고 지나가서 땅이 살아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