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 운전 중 열동형 과부하계전기의 설정값을 정격전류보다 높게 잡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현장에서 전동기 정격전류가 10A인데 과부하계전기 설정값을 12A 정도로 높여 놓은 경우를 봤습니다. 운전 중에는 과부하계전기가 자주 동작하지 않아 작업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설정값을 높이면 실제 과부하가 발생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열동형 과부하계전기는 전동기의 과전류를 일정 시간 이상 감지해 과열로 인한 소손을 방지하는 장치입니다. 설정값을 정격전류보다 지나치게 높이면 실제 과부하가 발생해도 계전기가 늦게 동작하거나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펌프나 팬의 축이 뻑뻑해지거나 베어링 이상으로 부하전류가 증가하는 경우 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전동기 명판의 정격전류와 설치 조건을 기준으로 적정하게 설정하고, 현장에서 실제 운전전류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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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기계가 버틸 수 있는 기준보다 높게 설정하면, 전동기가 과열되어 뜨거워져도 기계가 위험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결국 전동기 내부가 까맣게 타서 고장 나거나 큰전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