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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큰고니230
검소한큰고니23022.12.15

다리에서 자꾸 쥐가 납니다...

나이
41
성별
남성

평소에는 안 그런데 집에만 와서 누워 있으면 다리에서 쥐가 자주 납니다.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시로 잘 나는데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따로 검사를 어떻게 받아야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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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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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쥐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단순 근육통이나 근육의 과긴장, 힘줄염, 하지 불안 증후군, 하지 정맥류, 혈액순환의 장애, 디스크나 협착 등으로 인한 허리 신경의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휴식을 하면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 쥐가나는 증상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것은 안타깝지만 비특이적인 증상이며, 해당 증상이 있다고 하여서서 딱히 건강 상의 문제가 있거나 이상 소견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쥐가 너무 심하게 자주 날 경우 몸의 전해질 불균형 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증상이 과하게 생기고 생활에 불편함이 유발될 정도라면 피 검사에서 전해질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허리가아프면서 다리에 쥐가나는 경우는 요추협착증이나 추간판탈출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통없이 쥐가나는 경우는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탈수가 된 경우,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경우.하지의 혈액순환장애나 전해질 이상시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