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성분 및 부작용 문의입니다.
고지혈증, 혈관에 기름이 낀다라고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지혈증약은 기름을 녹이는성분인가요?
간에서 만들어진다니 평생 복용해야 하는데,
식생활개선도 같이해야 겠네요?
그리고 부작용이 혹시 있나요?
1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으로 흡수하는 비율이 20%, 우리 몸에서 합성하는 비율이 80%정도 됩니다. 고지혈증은 보통 후자에서 콜레스테롤의 조절능력이 떨어져서 발생합니다. 고지혈증약은 OOOstatin 이라는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합니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고지혈증약을 복용하고있다면 식습관이 엄청난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을 과식한다면 콜레스테롤 흡수, 생성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자제하셔야합니다.
스타틴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근육손상입니다. 약물복용 초기에 알 수 있기때문에 7~14일 정도 복용하여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확인하게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은 주로 혈관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발생합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스타틴과 같은 약을 복용할 수 있으며,이러한 약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시킵니다.
기름을 녹이진 않고, 향후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해야 합니다.
이러한 약은 필히 식생활 개선까지 병행해야 하며, 이러한 약 먹고 간혹 근육통 증상 생길 수 있는데 이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근육통 부작용 줄이기 위해 코엔자임큐텐과 같은 항산화제 같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기름을 녹이는 것보다는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의 전단계 물질인 메발론산(mevalonic acid)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효소(HMG-CoA reductase)를 차단하여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합니다. 또한 이 효소가 억제되면 간에서 담즙산 합성 시에 필요한 콜레스테롤도 감소되기 때문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담즙산 합성을 위해 간으로 유입되어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되는 효과도 나타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흔한 부작용(사용자의 10% 이상에서 보고)
설사, 관절통, 비인두염
일반적인 부작용(사용자의 1~10%에서 보고)
• 중추 신경계: 불면증, 불쾌감, 악몽
• 심혈관계: 출혈성 뇌졸중
• 내분비계: 당뇨, 고혈당
• 소화기계: 오심,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및 팽만감, 담즙 분비 중지, 트림
• 간: 혈청 간효소 수치 상승, 비정상적 간기능 검사 수치, 간염
• 비뇨기계: 요로 감염, 소변 이상
• 호흡기계: 인후통, 코피
• 근골격계: 사지 통증, 근육통, 근골격 통증, 근육 경련, 관절 종창(부어오름), 근육 피로, 목 통증 등
• 기타: 이명, 발열, 두드러기, 시야 흐림 등
드문 부작용(사용자의 1% 미만에서 보고)
횡문근융해증, 근육병증, 스티븐슨-존슨 증후군, 혈당 상승, 간부전, 간질성 폐질환, 어지러움, 피로, 복통, 구토, 여성형 유방, 탈모, 건망증(약 중지 시 회복), 빈혈, 요통, 흉통, 안구 건조, 감각 저하 또는 이상 등[네이버 지식백과] 아토르바스타틴 (약학용어사전)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에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중에 있을 경우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그 결과 심장과 뇌에서 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며 성호르몬 합성 및 뇌구성에 꼭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식사로 섭취하는 것 이외에 간에서도 합성됩니다.
일반적으로 몸 속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의 20% 정도가 식이 섭취, 80%가 간에서 합성된 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혈증약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위해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약물이고, 장기복용 시에도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근육통, 피곤함 혹은 복통 등의 간증상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위해 생활요법도 동반되어야 합니다. 돼지기름 등의 동물성 기름과 버터, 계란 노른자 등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약의 경우 오메가3가 처방이 됩니다.
오메가3의 경우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병원에서 스타틴 계열의 약의 경우 LDL 수치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콜레스테롤 약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약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합성되는 것을 막아 수치를 낮추는 약물입니다. 고지혈증약을 장기간 복용시에 약을 체내에서 대사하는 과정에서 체내 비타민비군과 코엔자임큐텐의 소모량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장기간 복용시 피로감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로 비타민 비군과 코엔자임큐텐 100미리 이상함유제품을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보통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 가 넘을 경우 또는 LDL수치가 160이 넘을 경우에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물론 환자 분의 기저 질환,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앞서 말씀 드린 수치보다 낮다 하더라도 약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약은 스타틴이라고 불리는 계열의 약을 1순위로 사용하는데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여 그 수치를 낮추는데, 장에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여주는 에제티미브 라는 약이 함께 들어있는 복합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복합제를 쓰실지, 단일제를 쓰실지는 환자분의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의사 선생님께서 정해주십니다.)
이러한 약들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간 독성, 근육 독성인데 몸살이 난 것처럼 근육통이 심하다든지, 소변 색깔이 검정 계열의 색으로 변한다든지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의사 선생님께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것이고, 스타틴은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면서 어느 정도의 안전성이 입증된 약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고지혈증의 복용 기간은 사람들마다 상이한데 체내 콜레스테롤의 80% 가 간에서 합성되는 것이다 보니 약 복용을 중지할 경우 수치가 다시 올라가므로 대체로 장기간 복용하게 되지만, 수치가 너무 감소할 경우에는 복용 중지를 고려하게 됩니다.
스타틴을 복용하여 얻을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 등의 이익이 크며, 약제의 안전성 또한 어느 정도 입증되어 있으므로 만약 약 복용을 시작하시게 되더라도 걱정치 마시고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기름을 녹이는약은 아니고 콜레스테롤이 형성되는것을 억제해주는 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지혈증 약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약의 기전은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약은 여러가지인데 대표적인 약은 스타틴입니다. 스타틴계 약물은 혈중 지질성분 중 콜레스테롤의 생합성을 억제하여 혈중 LDL 수치를 낮춰줍니다. 약 용량이 늘지않으려면 식습관을 조절하셔야합니다. 간독성위험이 있긴하지만 약물복용을 중단하면 괜찮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혈관에 좋지 않게 작용하는 콜레스테롤이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이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관에 죽상동맥경화증이란 것을 만들어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고지혈증약은 이 LDL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과정을 방해해 LDL 콜레스테롤이 적정농도로 유지되게 만들어줍니다.
부작용율이 높지는 않지만 고지혈증약을 먹고도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근육통이 올 수 있고 간수치가 증가하는 분도 있으며 심하게는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약만먹어서도 고지혈증 수치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식습관도 함께 조절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1. 기름을 녹이는 성분이 아닙니다. 스타틴계열의 고지혈증 약은 간세포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합니다.
2.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용량을 조절합니다. 개선되지 않으면 평생 복용하기도 합니다.
3. 당연히 식생활개선도 함께하면 좋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간독성, 근육독성, 위장장애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민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은 쉽게표현해 나쁜콜레스테롤(LDL)은 수치를 낮추는약과 좋은콜레스테롤(HDL)을 높이는약 중성지방이 너무높을경우 이를 잡아주는 약등이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있을경우 식습관개선은 필수적입니다.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의섭취를 줄어주시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으로는 간독성 근육독성 위장장애등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약은 기름을 녹이는 것이 아니라,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 양을 줄여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원리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압,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성인병이므로,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식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높은 식사는 되도록 피하시고, 꾸준히 30분간 땀을 흘릴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인 고지혈증약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근육통이지만,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밖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약은 드시게 되면
평생 드시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식습관이나 영양요법 조절로 약을
줄이시거나 끊는 걸 목표로 하셔야 해요
물론 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절대 안 되고
담당 의사선생님의 판단하에 조절하셔야 해요
오메가3, 비타민B, 비타민D, 피크노제놀 등이
도움이 되며 고지혈증약을 드시는 분들은
CoQ10을 꼭 보충해주시는 게 좋고
다양한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충분히
전문가와 상담하에 영양섭취를 하셔야 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약으로
식생활 개선도 중요합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1) 전신 : 때때로 무력감, 권태감, 가슴통증, 말초부종, 피로, 발열
(2) 감염 : 자주 코인두염
(3) 대사계 : 자주 고혈당증, 때때로 저혈당증, 체중증가, 식욕부진
(4) 소화기계 : 자주 변비,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구역, 설사, 때때로 복통, 구토, 트림, 췌장염
(5) 호흡기계 : 자주 인두·후두 통증, 코피
(6) 정신계 : 때때로 불면증, 악몽
(7) 신경계 : 자주 두통, 때때로 어지러움, 지각이상, 감각저하, 미각이상, 기억상실, 드물게 말초신경병증
(8)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 자주 근육통, 관절통, 사지통, 근·골격계 통증, 근육경련, 관절종창, 등통증, 때때로 목통증, 근육피로, 파열에 의한 합병증, 드물게 근육병증, 근육염, 횡문근융해, 힘줄장애, 근육파열, 매우 드물게 루푸스양 증후군, 빈도불명-면역매개성 괴사성 근육병증
(9) 혈액 및 림프계 : 드물게 혈소판감소증
(10) 면역계 : 자주 알레르기 반응, 매우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11) 간ㆍ담도계 : 때때로 간염, 드물게 담즙정체, 매우 드물게 간부전
(12) 눈 : 때때로 시야흐림, 드물게 시각장애
(13) 귀 : 때때로 이명, 매우 드물게 청력소실
(14) 피부 및 피하조직 : 때때로 두드러기, 피부발진, 가려움, 탈모, 혈관부종, 드물게 혈관신경성 부종, 다형홍반을 포함한 물집피부염,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슨-존슨 증후군), 독성표피괴사용해(리엘증후군)
(15) 생식기계 : 매우 드물게 여성형 유방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약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 않게 해주는 약이에요.
약을 먹는다고 관리를 안하면 나빠질 수 있어서 식단관리를 하셔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