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및 좌골신경통 증상 지속, 시술 또는 수술이 필요할까요?
20대 후반 남성 입니다.
4~5번 요추 사이가 좁고, 일자 허리이며 지탱력이 약한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4개월 전부터 지속적인 요통과 왼쪽 엉덩이–허벅지–종아리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이 있으며, 최근에는 걷는 중에도 통증이 생깁니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만 아프고 다리 통증은 거의 없으며, 다리를 뻗거나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저림 현상은 있지만 힘 빠짐 증상은 아직 없습니다.
1개월간 재활의학과에서 도수치료 및 약물치료
2개월간 한의원에서 침, 봉침 치료을 받았지만 증상 호전은 없습니다.
현재 제 상태가 좌골신경통 또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현재 증상과 경과를 보았을 때, 신경외과 진료 및 MRI 검사가 필수적일까요?
2.수술 또는 신경차단술(시술)을 고려해야 하는 단계인지,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지 궁금합니다.
3.통증이 심하지만 응급은 아니라면, 어떤 병원에서 어떤 진료과를 먼저 방문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일자허리 상태라면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좋지 못한 자세나 습관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현재 허리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검사가 필요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허리디스크라고 하여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나 근육약화,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을 종합해보았을 때 4개월 이상 지속되는 요통 및 좌측 방사통이 있는것으로 보아 MRI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힘 빠짐은 아직 없지만 디스크 상태와 신경 압박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술 또는 신경 차단술 같은 경우 일단 먼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 하신 다음에 치료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생각되며 중등도 이상이 압박 같은 경우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증이 심하지만 응급이 아닌 상황이라면 일단 신경외과 또는 척추 전문병원등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상태를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필수적이지는 않겠지만,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어보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2. 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할 단계이지만, 전문의를 통한 진료와 감사 이후 자세한 소견을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근골격계 관련 진료과가 같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쪽으로 불편감이있고 방사통과 신경증상이있다면 MRI검사를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또 검사결과상에 신경이눌리고있다거나 디스크, 협착증등과같은 문제가있다면 시술을 고려해볼수있는데요 상태가 심하지않다면 물리치료나 다른치료들로도 호전될수있으니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처럼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다리까지 방사되는 경우라면 신경외과 진료와 mri검사는 꼭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근력 저하나 배뇨 장애는 없더라도 통증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신겨아단술 같은 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대학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과 경과를 보면 좌골신경통이나 허리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약물치료와 도수치료, 침 치료를 시도했지만 호전이 없다고 하셨으므로, MRI 검사는 꼭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MRI는 디스크의 상태와 신경 압박 정도, 신경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신경외과 진료와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죠
수술이나 시술(예: 신경차단술)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화될 경우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심하고 지속적이며, 기능적인 장애가 있을 경우 (예: 다리 저림이나 힘 빠짐, 걷기 어려움 등)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구요
이를 결정할 때는 MRI 결과와 기능적인 문제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신경외과에서 MRI 검사 후 치료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