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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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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마스크를 잘 안쓰고 다닙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한다고 해서 걱정이 되서 온 집안 식구들이 외출하거나 회사, 학교에 갈떄 마스크를 쓰게 합니다. 그런데 자꾸 첫째 녀석이 답답하다고 마스크를 벗거나 잃어버렸다 하는데 어떻게 교육시키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가 자꾸 마스크를 안쓰고 다녀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단순히 강요하기보다, 감염 예방의 이유를 이해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마스크가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를 보호하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세요. 예를 들어 “네가 마스크를 잘 쓰면 할머니도 감기 안 걸릴 수 있어”처럼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들어 설명하면 좋습니다.

    또한 답답함을 줄일 수 있는 편한 마스크를 함께 고르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름을 적거나 전용 파우치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마스크를 잘 착용했을 때는 칭찬이나 작은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대화로 풀어나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답답함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우리 어른들도 마스크를 쓰면 답답하고 갑갑하고 벗고 싶어 하듯 아이 역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왜 마스크를 착용을 해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는 것입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우리 건강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지 이 부분 또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마스크의 필요성을 겁주기보다는 가족을 지키는 행동으로 알려주는 게 효과적입니다.

    숨쉬기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사이즈가 맞는 KF-AD나 얇은 재질로 바꿔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고를 수 있게 해주면, 책임감이 생기고 마스크 착용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라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단순히 써라로 가면 반발만 생깁니다. 답답함을 인정해주는 말이 먼저 필요합니다. '답답하지, 그래도 요즘은 아픈 사람이 많아서 우 몸을 보호하려고 쓰는 거야' 그런 다음 선택권을 줍니다. 얇은 일회용으로 교체하거나, 잠깐 벗어 쉴 시간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