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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양이밥주는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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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진로나 꿈을 찾는방법……..

20살입니다

이제 대학교 1학년이고

제가 어릴때부터 꿈이나 그런게 딱히 엊ㅅ엇어서

그나마 고2 중순에 정신차려서 과도 정하지않고

4년제대학이라도 가자라는 마인드로 하긴햇는데

정시로 돌렷는데

결국 수능망치고 요번에 전문대 컴퓨터과로 들어갑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과는 아니고 그냥 가족들이 맞춰서 쓴건데 그게 붙어서 들어가는거거든요…

가족들도 최대한 취업쪽 생각해서 쓴거시긴한데

나중에 차피 편입은 할 예정인데

대학은 대략 생각해놧지만 과를 못정하겟습니다

뭔가 하고싶은것도 없고 크게 흥미잇는과나 직업이 엊ㅅ는데.. 이런거는 어떻게 제가 혼자 찾아갛수잇을까요

차피 내년에 군대더 가긴해야되는데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왈라비167

    한가한왈라비167

    저도 그때 진로고민 많이 했어요 진로나 꿈은 당장 정해지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먼저 다양한 경험과 활동(동아리, 아르바이트, 온라인 강의)을 통해 흥미를 탐색해보세요. 자신의 강점·흥미·가치관을 기록하며 조금씩 방향을 좁히는 방법도 좋습니다. 군대나 편입 준비 기간을 활용해 스스로 실험하고 경험하며 점진적으로 진로를 발견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 요즘은 편입이 쉽게 되나봅니다. 예전에는 편입하려고하면 과 탑정도 돼야 편입이 가능했었는데말입니다.

    예전만큼의 쉽지 않은 편입이라면 열심히 공부해야 편입을 가고싶은곳으로 할 수 있을겁니다.

    편입도 취업만큼이나 쉽지 않습니다.

    컴퓨터과로 전문대진학을 했다면 편입도 비슷한 계열쪽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전혀다른쪽으로 편입계획이라고 하더라도 해당 학교에서 안받아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다행히 아직 20살이고 편입도 할 예정이시고

    거기다 군대도 가신다면 아직 시간이 약간 있네요

    대학생활과 군생활 동안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여러 책 또는 유투브등 다양한 영상을 접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되실거같습니다

    사실 본인한테 맞는 일을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많지 않고요

    하지만 아직 시간이 약간 있으니

    그 시간을 잘 활용해서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본인이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신다면 인생이 조금은 더 행복할듯합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20살에 이런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한 거예요. 

    저도 그 나이 때 똑같이 "뭐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 가네요.

    "꿈을 찾아야 한다"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사실은 꿈이 '찾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많아요.

    지금 컴퓨터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프로그래밍은

    뭐든지 배울 수 있는 '도구'니까요.

    실제 해본 방법들 정리해보면:

    1️⃣ 작은 실험부터

    - 유튜브에서 "1시간 만에 배워보는 ○○" 영상 따라해보기

    (예: 파이썬, 블랙커피, 영상편집, 엑셀 자동화)

    - 재미있었는지? → 그쪽으로 더 파보기

    - 별로? → 다음으로

    2️⃣ 돈 되는 쪽 먼저

    - 컴퓨터과 전공 살려서 "프리랜서로 할 수 있는 일"부터

    프로그래밍 → 앱/웹/자동화

    디자인 → UI/UX, 영상편집

    마케팅 → SNS 광고 대행

    이 중에 "돈 되는" 게 있으면 그쪽 스킬 먼저 쌓기

    3️⃣ "나한테 맞는 사람" 관찰

    - 주변 사람 중에 "저 사람 일하는 거 부럽다" 싶은 사람 찾아보기

    - 그 사람들이 무슨 일 하는지, 어떻게 시작했는지 물어보기

    (동아리 선배, 가족 지인, 온라인 커뮤니티)

    4️⃣ 군대 활용

    - 군대 가면 시간이 많으니 

    "하루 1시간씩 다른 분야 공부" 해보기

    - 노션에 "이번주 테스트한 것들" 적어보기

    - 1년 후 보면 "이건 나한테 맞았다"는 게 보일 거예요

    5️⃣ 완전 현실적인 루트

    - 컴퓨터과 → 코딩 배우기 → 프리랜서로 돈 벌어보기

    → 돈 벌면서 "이건 재미있네" 발견

    (프로그래밍은 진짜 어디서든 먹고 살기 쉬운 기술이에요)

    진로상담 선생님이나 가족들이 말해주는 "좋은 직업"보다

    님 혼자서 "이건 좀 재미있네" 느낀 순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학 1학년, 전문대 컴퓨터과, 내년 군대… 

    이게 오히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자유"예요.

    지금 당장 "인생 정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고,

    작은 호기심 따라가 보세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