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전여친한테 연락한걸 알았어요.. 어떻게 해야하할까요?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폰을 보다 전여친한테 생일축하한다고 보낸걸 알게되었어요..
제가 불안한 이유는 과거에 폰을 보다보다 현남친이 전여친을 얼마나 많이 좋아했는지 알게되었어요 카톡으로 저랑 썸탈때도 연락을 했었고 전여친과 헤어지고 몇달에 걸처 생각난다고 재결합을 위해 꾸준히 연락을 했더라고요 (전여친분은 미련이 없어보이긴합니다..) 저랑 사귀고 1년은 연락을 안한거 같은데 갑자기 생일축하한다고 보냈더라고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현관계에 만족하지 못해서, 전여친을 잊지 못해서 등 이런이유들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고민인 이유는 상대방도 저에게 결혼을 이야기하고 저도 진지하게 결혼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더 이어가도 될지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그냥 한쪽 마음한편에 전여친한테 연락이오면 가버릴 거 같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저한테 너무 잘해주는사람이라.. 냉정하게 생각을 못 하겠어요….
반갑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늘 불안하고 그러다 보면 남자 친구를 의심하게 되고 그럴 겁니다 그것은 건강하고 올바른 연애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믿음이 깨지는 순간 그 연애는 끝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남친의 마음은 아직도 전 여친에게 있습니다. 양다리를 걸치고 있습니다. 전 여친이 헤어질 마음이 확실하니 마지못해 헤어졌지만, 만일 전 여친이 마음이 변해서 돌아온다면, 남친은 금방 그쪽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카톡내용에도 현관계에 만족하지 못해서, 전여친을 잊지 못해서 등 이런이유들이 있다는 것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결혼할 상황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했다고 손치더라도 그 사람하고는 이미 끝난 사이이니
너무 신경쓰면 본인만 피곤하고 자꾸 상대방을 추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집착 아닌 집착이 되는 거죠.
그냥 쿨하게 담대하게 넘기시는 것이 현재의 남자친구분과 잘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될 거 같아요.
아마 남자친구분도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자꾸 집착하고 신경쓰이게 하면 마음이 떠날 수도 있고
자꾸 전 여친을 그리워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유를 갖고 사셔야 합니다.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그럴수록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남자친구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혼자생각하지말구요.이야기해보고 판단하시는것이 가장좋습니다. 혼자생각하면 불필요한 고민만 더욱생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이런문제는 깨끗하게 털고 지나가야 합니다.
알고서 그냥 묻어두고 혼자 품고서 결혼을 했다?
무슨일만 있으면 의심하게 됩니다.
서로 터놓고 대화하시고
접어야 할것 같으면 접어야죠.
살다보면 없던 일도 생기는데
시작도 하기 전부터 리스크를 안고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럴 수록 더 솔직하게 터놓구 남자에게 이야기 해야 한다고 봅니다 과거는 털고 가야 떨 찜찜 할듯 합니다. 그리고 결혼은 많이 생각 해보고 천천히 결정 하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