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숫자 언제 부터 가르치고 이해 할 수 있나요?
만 2세 아이를 키우는 중입니다. 요새 시간을 자꾸 물어보는데 숫자를 알려주면 이해를 할까요? 숫자는 보통 언제부터 가르치고 이해하는지 궁금합니다. 평균적인 것을 알려주세요. 사람마다 다른거 알고 있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어머니 신가보네요~~일단 아이가 4살이다 보니까 아이가 숫자를 이해할지
언제부터 한글이나 숫자를 가르쳐야 하는지
부모로서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고민되실 거 같아요,
일단 저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10년넘게 근무를 해본
선생님으로서 제 경험을 솔직하게 말씀들 드리자면
보통 대부분 한국나이로 5세부터 한글이나 숫자를
기본적인 것부터 천천히 가르치는 편입니다.
4세때까지는 무조건 놀이위주의 교육을 하다가
5세부터 조금씩 글자학습을 가르치는 추세이기도 하고
그때부터 아이가 조금씩 이해를 해요
(물론 아이마다 속의 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6세가 넘어서도아직 한글이나 숫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못쓰는 것을 생각보다 많이 봤고
남들에 비해 뒤처진 것이 절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실제로 현장에 한글과 숫자 천천히 떼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답니다.
물론 빠르면 5살부터 시작을해서 글자를 빨리 시작하는 아이들도
몇몇 있기는 하지만.. 그 아이들이 너무 빨리 시작하는거지
어떤 아이들은 초1에 올라가서 글자를 떼기도 합니다.
오히려 너무 빠르게 시작했다가, 아이들이 스트레스만 받으면
한글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질 수도 있거든요,
일단은 마취학 아동이라면 한글과 숫자를 완벽히 익히는 것보다
글자에 재미를 느끼는 것이 훨씬 중요하며, 아이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습득하게 해주시는게 중요할 거 같아요~
예를들면 지나가는 간판을 함꼐 읽어 본다던지
아이의 집에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에 이름표를 붙여서
자련스럽게 습득하게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지금 시기 또한 억지로 주입식으로 가르치시기 보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시면은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받아들이게 될거에요
나중에 아이가 커서도 차근차근 기다려주시면
아이도 금방 자신감을 얻게 되어서
한글과 숫자를 습득하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 2세 아이 라면
우리 나라 나이로 4세 아이 일텐데
아직 아이가 숫자 라는 것을 인식하고 숫자에 대한 개념을 인지 하기엔 어려움이 큽니다.
그렇기에 숫자 라는 것이 이렇게 생겼고, 1 부터 10 이라는 숫자가 있다 라는 정도만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숫자에 자꾸 물어본다 라면 숫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크다 라는 것이므로
아이에게 숫자를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알려주면서 숫자에 대한 재미를 알아가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숫자를 소리내고 수량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만2세부터 가능합니다.
만3세 부터는 손가락을 이용해서 실물을 정확하게 세기 시작하구요
만4세 이후로는 숫자 모양을 보고 읽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 2세 시기는 1/2/3과 같은 숫자 자체는 외워서 읽을 수 있어도 숫자의 실제적 크기까지 이해하기엔 아직 어린 시기입니다.
보통 숫자의 양 개념은 만 3~4세, 시계를 보고 시간을 관념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만 5~6세 정도부터 가능해집니다.
지금 아이가 물어보는 시간은 [지금 몇시에요?]처럼 호기심 자체일 확률이 높으니, 숫자보다는 [밥먹을 시간/ 어린이집에 갈 시간]처럼 일상 행동과 연관 지어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만 2세부터 숫자를 알려주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보통 발달의 흐름으로 만 2세 전후에는 숫자 이름을 따라 말하거나 "하나, 둘"같은 아주 적은 수량을 접하기 시작하고 2~3세에는 숫자 노래처럼 1~10까지 순서대로 외우는 아이들이 생깁니다.(단순 암기)
3~4세쯤 되어야 실제 물건을 하나씩 세면서 숫자와 수량을 연결하는 능력이 점점 좋아지고 4~5세쯤에는 숫자 기호와 실제 수량의 관계가 훨씬 분명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 2세라면 숫자를 접하고 간단한 숫자 말하기를 시작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숫자를 순서대로 외우는 것과 실제 수량을 이해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시계 숫자에 관심을 보인다면 1-5부터 놀이처럼 알려주고 나이/개수 세기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 2세 아이는 숫자를 놀이처럼 접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보통 2~3세에는 숫자 이름을 따라 말하거나 1~5 정도를 외우는 경우가 많고, 실제 개수와 숫자의 의미를 연결하는 능력은 3~4세 이후 점차 발달합니다. 시간을 물어본다면 시계를 읽게 하기보다 "긴 바늘이 여기 오면 밥 먹는 시간이야" 처럼 생활 속 개념처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 카드를 외우게 하기 보다 계산 세기, 장난감 개수 세기처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교육과정에서 수를 처음 배우는 것은 초1이기는 합니다만 보통 만 4~5세 시기에 수 개념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수를 읽고 쓰지 않더라도 수를 비교하고, 수의 개념 자체를 이해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보이니 참고해 주세요. 아이가 관심을 가진다면 수학적 용어를 도입하지 않고 가볍게 설명해 주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