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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3.04.17
물품마다 정해져있는 통관번호가 있나요?

무역을할떄의 해당나라로 통과할때 필요한 통관절차과정에서 각 물품마다의 통관번호가 따로 설정되어있나요? 기본적으로 이런 물품마다 통관번호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통관번호라는 것은 엄밀히 수입신고번호 또는 수출신고번호를 의미합니다. 이는 통관 절차 이행을 위하여 통관 신고를 한 경우 세관에서 심사 후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을 때 발급해주는 번호로 문의하신 내용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품마다 정해진 것은 통관번호가 아닌 품목번호로 HS협약에 따라는 HS코드입니다.

    HS코드는 물품별 특성/용도/기능 등을 중점으로 국제 협약에서 품목별 코드를 정한 것인데 6단위까지는 전세계 공통입니다.

    이러한 품목코드를 통하여 모든 관세/통관 절차의 기반이 되며 관세율도 품목코드별로 상이하게 정해져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든 통관 절차 관련하여 기본적으로 물품별 정해진 품목코드에 따라 상이하게 전개됩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질문 내용으로 봤을 때 통관번호라고 하신 부분은 HS CODE를 말씀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HS CODE란 WCO(세계관세기구)에서 제정하여 1988년 발효된 HS 협약에 따라 대외 무역거래에서 거래 상품의 종류를 숫자 코드로 분류해 놓은 품목분류번호를 말합니다.

    HS CODE는 대외 무역거래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숫자 코드로 분류하여 상품분류 체계를 통일함으로써 국제무역을 원활하게 하고 관세율 적용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세나 무역통계, 운송, 보험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이 됩니다.

    HS CODE는 HS 협약에 따라 6단위 까지는 전 세계 공통이며, 각 회원국이 자국의 정책 목적에 따라 HS CODE 6단위 이하를 세분화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세계 공통인 6단위에 4단위를 추가하여 총 10자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HS CODE 6단위는 부(Section) - 류(Chapter) - 호(Heading) - 소호(Sub-heading) 로 구성됩니다.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는 HS CODE마다 정해진 관세율에 따라 결정되므로, 물품의 HS CODE를 어떻게 분류하냐에 따라 납부할 세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HS CODE를 어떻게 분류하냐에 따라 원산지 판정 결과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HS CODE를 정확히 분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HS CODE는 아래 관세법령정보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번외로 해외직구하실 때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사용됩니다. 개인통관고유번호란 수출입통관업체 또는 개인의 식별을 위하여 통관고유부호 및 해외거래처부호 등록·관리에 관한 고시 상 통관고유부호 체계에 따라 관세청 부호관리시스템에서 부여한 부호를 말합니다.

    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큰 주민등록번호 대신하여 사용되는 것이 개인통관고유부호이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에 비해 안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8년부터 해외직구 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필수적으로 기재하도록 변경이 되어 해외직구를 하려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반드시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 통관번호란 HS code를 뜻하시는것 같습니다.

    HS code란 국제무역에서 사용되는 각 물품의 고유부호로 6자리까지는 전세계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이하는 각 국가의 자율에 따라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10자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HS code는 아래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검색하시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HS code 분류시에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요한 수출입이라면 관세사에게 이에 대한 분류를 요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물품의 국제표준품목분류인 HS 코드(또는 HS 번호)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제정한 품목분류체계입니다. HS 코드는 물품을 구별하는 고유의 숫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출입 물품의 통관, 관세 및 세금 적용, 통계 및 무역정책 등에 사용됩니다.

    HS 코드는 6자리 내지 10자리의 의 숫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적으로 공통인 6자리의 숫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수준의 분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류(Chapter): 2자리 숫자로 구성되며, 대분류로서 21개의 류로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 동물과 동물성 물품, 식물과 식물성 물품, 광물 및 광석, 음식물과 음료 등이 포함됩니다.

    2. 호(Heading): 4자리 숫자로 구성되며, 류를 세부적으로 나눈 것으로 2자리 류의 번호와 2자리의 호의 번호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동물성 물품 중에서도 고기, 양념류, 수산물 등으로 구체화됩니다.

    3. 소호(Sub-Heading): 6자리 숫자로 구성되며, 호를 세부적으로 나눈 것으로 4자리 호에 2자리의 상세번호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고기 중에서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으로 세부 분류합니다.

    HS 코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품목분류체계로서, 무역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HS코드는 관세법령정보포털(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종욱 관세사입니다.

    하나의 물품에는 하나의 통관번호(HS CODE)가 분류됩니다. HS CODE는 1988년 국제협약으로 채택된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의 약칭으로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는 대외 무역거래 상품을 숫자 코드로 분류하여 상품분류 체계를 통일함으로써 국제무역을 원활하게 하고 관세율 적용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세나 무역통계, 운송, 보험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됩니다.


    국제협약에 따라 HS코드는 10자리까지 사용할 수 있다. 6자리까지는 국제 공통으로 사용하는 코드로서 앞의 1~2자리는 상품의 군별 구분, 3~4자리는 소분류로 동일류 내 품목의 종류별·가공도별 분류, 5~6자리는 세분류 동일호 내 품목의 용도·기능 등에 따른 분류입니다. 7자리부터는 각 나라에서 세분화하여 부여하는 숫자인데, 한국은 10자리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에 사용되는 마우스의 한국 HS코드는 8471601030이다. '84'는 기계, '71'은 자동자료처리기, '60'은 입력 및 출력장치에 대한 분류코드로서 여기까지는 국제 공통이고, '10'은 입력장치, '30'은 마우스에 대한 분류로서 한국에서 세분하여 부여한 것입니다.

    해당 물품별 HS code는 하기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물품의 수출입하기 위해서는 물품마다 부여되어 있는 HS CODE라는 숫자를 분류해야 합니다. HS CODE는 1988년 국제협약(HS협약)으로 채택된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를 말하며, 상기 국제협약에 따라서 HS CODE는 최대 10자리까지 사용할 수 있고, 6자리까지는 국제 공통으로 사용하는 코드로서 앞의 2자리는 상품의 군별 구분, 4자리는 동일류 내 품목의 종류별·가공도별 분류, 5~6자리는 세분류 동일호 내 품목의 용도·기능 등에 따라 분류를 진행합니다. 7자리부터는 각 나라에서 세분화하여 부여하는 숫자인데, 우리나라는 10자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9자리, 미국은 10자리, 베트남은 8자리 사용 등)

    우리나라로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율이나 물품의 수출입요건 등은 HS CODE라는 숫자에 따라 상이하므로, 수출입하는 각각의 물품에 대한 HS CODE 분류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관세율표에 대해 살펴보고 싶으신 경우 관세법령정보포털 링크드리니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세계HS > HS정보 > 관세율표)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정수 관세사입니다.

    수출입통관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물품의 수량, 규격, 성분 등의 정보를 관할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관세사 등을 통해 수출입신고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신고번호가 채번되며, 해당 번호는 임의로 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고번호의 체계는 신고인의 고유번호와 연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통관 관세사 등으로부터 받은 신고필증을 확인하거나,

    관세청 유니패스에 접속하여 자사 수출입 실적을 사업자번호 등으로 조회하여 신고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B/L번호를 알고있는 경우 관세청 유니패스 상 화물진행정보를 조회하여 수출입신고번호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통관번호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HS CODE(품목분류번호)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품은 HS CODE가 존재합니다.

    검색은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관세법령정보포털의 세계 HS 메뉴를 통해 가능합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