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단지 개미종 중 일부 개체는 살아있는 식량 저장창고로 쓰인다는데 정말인가여?
꿀단지 개미 개체 중 일부는 꿀을 배속에 가득 채운채 천장에 붙어 있다가 다른 개미들이 오면 꿀을 토해내는 일종의 식량 창고 같은 역할을 한다던데 정말인가요?
아무리 개미라도 생존 본능이 있을텐데 자신을 희생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내요.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꿀단지 개미는 배에 꿀을 저장하고 있다가 다른 개미들이 필요할 때 꿀을 토해내요. 이건 집단의 생존을 위한 협력 행동으로, 개체가 희생되더라도 전체 집단이 이득을 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꿀단지개미는 주로 건조한 것이나 사막에서 살아가는데요, 개미는 보통 식물이나 곤충이 나눠주는 단물을 가장 좋아하며 식량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사막지역의 경우 비가 잘 내리지 않아서 동물들이 살아가기 어려우며, 식물의 꽃도 잠깐만 피었다가 져 버리는데요, 그래서 꿀단지개미의 일부 일개미들은 살아있는 식량 저장고의 역할을 하는 방식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일개미들은 물과 꿀을 잔뜩 먹어 집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데요, 길게는 10개월 정도 매달려 있으면서 배에 잔뜩 먹은 물과 꿀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 일개미들을 배고픈 개미들이 더듬이로 건드리면 입으로 꿀을 배급한다고 합니다. 또한 군체 안에서 꿀단지개미가 되는 계급이 따로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며, 보통 막 번데기에서 나온 어린 개미들이 몸이 부드러워서 배를 부풀리기 쉽기 때문에 꿀단지개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꿀단지 개미는 '꿀 저장 개미'라고도 불리며, 자신의 몸에 꿀을 저장하여 다른 개미들에게 나누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개미 사회에서 협력과 생존의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미들은 매우 조직적인 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개체 간의 협력은 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꿀 저장 개미는 전체 집단의 생존을 위해 자신의 자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개미 사회에서는 개체의 생존보다 집단의 생존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꿀 저장 개미가 저장한 꿀은 다른 개미들이 필요할 때 사용되며, 이는 전체 집단의 생존 확률을 높입니다.
네, 맞습니다. 꿀단지개미는 일부 개체가 꿀을 배에 가득 채운 채 살아있는 식량 저장고로 사용됩니다. 이 개체들은 주로 일개미로서, 먹이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특별한 형태로 변하여 둥지의 천장에 매달려 다른 개미들에게 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개미 집단의 생존을 위한 협력의 한 형태로, 개인의 생존 본능보다는 군집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곤충의 특성 때문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꿀단지 개미는 주로 건조하고 더운 지역에 서식하며, 특이한 형태의 개미 사회를 이루는 종으로 여왕개미, 일개미, 그리고 꿀을 저장하는 '꿀단지 개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꿀단지 개미의 가장 주된 역할을 꿀을 저장하는 것입니다. 꿀단지 개미는 일개미가 꿀을 모아와 배를 팽창시켜 거대한 꿀 저장고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량이 부족할 때 다른 개미들은 꿀단지 개미의 배에서 꿀을 빨아먹으며 생존합니다.
이러한 꿀단지 개미는 가뭄이나 식량 부족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진화한 결과라 할 수 있죠.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일부 개미는 꿀을 저장하고 있다가 다른 개미들에게 나눠주는 역할을 해요
이는 집단의 생존을 위한 협력적 인 행동으로 개체의 생존보다 집단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본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