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형탈모가 계속 진행 되고 있는데 추천 식습관
탈모를 촉진하는 식 습관은 어떤것이 있나요..? 유전적인면도 없지않아 보입니다만 지속적인 탈모로인해 스트레스가 심해 탈모약을복용 중이나 조금 나나싶으면 많이 빠지고 머리카락이 좀 올라오나 싶으면 훅 빠지고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피를 너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는것이 일반적이나 지성 두피 및 모발인 경우에는 하루 2회 정도 머리를 감아 노폐물 및 과한 유분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를 자주 한다고 해서 머리가 더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머리를 감을때 너무 과도한 힘을 주거나 두피를 손톱으로 긁는 경우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샴푸 후에 깨끗이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번 샴푸를 하더라도 샴푸 잔여물이 두피 및 모발에 남아 있는 경우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듬 전문 샴푸나 비듬용 린스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젖은 모발과 두피는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비듬이 생기기 쉽게 되므로 머리를 감고 난 후 확실하게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시금치, 마늘, 토마토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등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탈모 치료약제는 피나스테라이드라는 경구약과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약입니다. 두가지 약제 모두 이미 빠진 머리를 다시 나게 하지는 못하고 가늘고 힘이 없어진 모발과 모낭을 회복시켜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약을 사용하는 것은 현재 남아 있는 모발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 됩니다. 빠진 부위에 머리를 나게 하는 치료는 현재로서는 모발이식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모자 착용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햇빛이 강한날은 모자 착용을 통해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적으로 조사되는 것을 막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사이즈가 작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모자를 너무 꽉 눌러쓰게 되어 두피에 땀이 많이 차게 되면 이로 인해 노폐물이 쌓이고 두피 위생이 나빠질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형탈모증으로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갑자기 원형 모양으로 모발이 빠지는 증상이 있으며 심한 경우 눈썹이나 체모와 같은 털도 빠질 수 있습니다.
원인은 분명치 않으며 자가면역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나, 국소 스테로이드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원형 탈모는 음식에 의해서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자가 면역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진다고 되어 있기도 합니다. 원형 탈모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면 잘 치료가 됩니다. 자주 생긴다고 해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시고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