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임신 극초기 주말 일상 루틴좀 추천해주세요

임신 극초기에 조심도 해야겠고 집에만 있기는 답답하고 조심하면서도 스트레스 풀 수 있는 활동이나 행동 갈곳들좀 추천해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신 극초기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몸과 마음을 환기할 수 있는 부드러운 주말 일상 루틴을 제안드리겠습니다.

    오전: 추천드리고 싶은 야외 활동은 경사가 없고 바닥이 평평한 무장애 숲길(나무 데크길)이나 관리가 잘 된 평탄한 공원을 걷는 것입니다. 극초기에는 인파가 많아서 행인과 부딪힐 위험이 있는 곳이나 울퉁불퉁한 흙길은 피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오전에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30분 내외로 천천히 걸으시되, 조금이라도 배가 당기거나 숨이 차시면 바로 벤치에 앉아서 쉬어가는 여유로운 템포로 산책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오후: 체력 소모가 적은 실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동선이 너무 길지 않고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소규모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람 후에는 실내 환기가 잘 되고 좌석 간격이 넓어서 사람들과 부딪힐 일이 없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나 조용한 북카페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산부에게 안전한 루이보스티나 디카페인 음료를 마시면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보시거나, 편안한 대화를 나누면 답답했던 기분이 크게 해소될 것입니다.

    저녁: 가벼운 외출 후에도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몸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겠습니다. 저녁 시간은 집에서 완전히 몸을 이완하는데 집중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뜨거운 전신욕이나 탕목욕은 체온을 높여서 태아에게 좋지 않으니 피해주셔야 하나, 따뜻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시거나, 가벼운 발 맛사지를 해주시면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좋답니다. 이후에는 푹신한 쿠션에 몸을 기대어서 좋아하시는 잔잔한 영화나 예능을 보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