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식염수 수액 맞는 도중 피검사 해도 되나요?
제가 오늘 가슴통증/호흡불편/심장압박감으로 응급실에 가서 심전도,피검사,엑스레이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모두 정상이어서 집에 왔는데요
하나 걸리는게 있어 의사님들께 질문드려요...
제가 생리식염수?수액을 맞고 있는 도중에 간호사분이 와서 반대쪽 팔로 피를 뽑아가셔서 그걸로 피검사를 했는데
식염수 수액을 맞는 도중 피를 뽑아도 피검사에 영향을 주지는 않나요?ㅜㅜ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현재 수액이 들어가고 있는 팔이 아닌 반대쪽에서 하는 채혈은 삼투압 검사가 아니라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대팔에서 채혈을 하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생리식염수를 맞는다고 혈액의 구성이 심하게 변하지 않으므로
채혈을 하더라도 보고자 하는 검사에는 미치는 영향이 미미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생리식염수를 맞는 도중에 혈액검사를 하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대팔에서 검사한 것입니다.
반대팔의 피는 심장을 통해 전신을 돌고 온 상태여서 생리식염수를 맞고 있어도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과다출혈로 생리식염수를 들이붓고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네, 수액 맞는 중이라도 반대쪽 팔에서 혈액검사를 위한 채혈을 진행하였다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결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응급실에서 생리식염수 수액을 맞는 도중에 다른 팔로 피검사를 한 경우, 일반적으로는 피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피검사는 대개 수액을 투여받는 부위와는 다른 부위에서 채혈을 하기 때문에, 수액 투여가 피검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은 드뭅니다.
생리식염수는 혈액과 비슷한 염분 농도를 가지고 있어, 혈액의 부피를 증가시키거나 탈수를 예방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수액 투여는 혈액 검사에 필요한 혈액의 성분 자체를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