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vs 금융업 어디로 갈까요. 전역하고 나서
안녕하세요. 육군에서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병사입니다. 군에 오기 전에 사회에서 설비회사를 다녔습니다. 용접이랑 배관을 배우려고 배관공으로 일을 했는데요. 나중에는 공무보조/공사보조 일을 했습니다. 입주 전에는 하자보수일도 했고요..
적성에도 잘맞고 일도 괜찮았는지, 현장소장님이 전역 후에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때는 공무 쪽 일만 쭉하자면서 ‘공무대리’를 제안 하셨습니다. 그 때문인지 지금도 전 직장사람들하고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군에 오면서 생각이 좀 바뀐것 같습니다. 건설경기가 불경기고, 지역이동이 잦으며 연애나 결혼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나 제가 대학을 졸업하지도 않은 상황이라서 더더욱 고민이 큽니다. 부모님도 제가 다칠까봐 건설보다는 다른 일을 이야기 하십니다..
그래서 눈에 들어오는게 은행입니다. 굳이 5대 은행 아니어도 새마을금고나 농협 같은 2금융권에서 종사하는것도 제 적성에 잘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전역까지 1년이 남았는데,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금융권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업은 부동산 경기의 사이클을 너무 많이 타는 업종이라서 호황과 불황이 있는데 금융권은 매우 안정적이죠
두군데중 선택을 한다면 당연히 금융권입니다.
건설업은 지금 젊은이들이 매우 비선호하는 힘든 업종입니다.
일도 위험하기도하고 요즘은 건설도 불경기라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본인이 능력이 된다면 당연히 은행에 취직하는것이 좋습니다.연봉도 높고 업무도 어렵지않구요.장기적인면에도 은행이 훨씬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건설업과 금융업은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진 산업이라 본인의 관심 강점 목표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이 필요합니다. 건설업은 금융업은 데이터 분서 전략적 사고 금융 상품과 투자 관련 업무를 통해 논리적인 사교력이 필요하다.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