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비아 CEO인 젠슨 황의 발언이 엔디비아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미국과 중국의 관세 문제가 깊어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젠슨 황이 엔디비아에는 중국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런 발언이 트럼프의 심기를 건드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는 중국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발언이 엔비디아 주가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다소 복합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몇 가지 핵심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중 관계의 민감성과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의존도를 고려할 때, 그의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미중 갈등이 엔비디아의 사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전략 변화 및 규제 리스크 대응 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향후 미중 관계 및 관련 정책 변화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무역정책을 강화하며 관세 및 기술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 엔비디아에는 중국이 필요하다 " 고 언급한 것은 단순한 경영 발언을 넘어 , 지정학적 ㆍ 시장심리적 영향을 동시에 지닌 중요한 메시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이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관점에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첫째 , 중국 시장 의존도 재확인에 따른 실적 기대감 강화입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중국이라는 거대한 수요처를 놓치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 투자자들에게 향후 중국과의 관계 개선 또는 회색지대 수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품게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 미국 정부와의 긴장 가능성입니다.
트럼프는 자국 중심의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입장이며 , AI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트럼프의 정책 기조와 대치될 수 있으며 , 만약 백악관이 이를 문제삼는다면 , 정치적 리스크가 엔비디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 중국 내 브랜드 이미지와 수출 여건 개선 기대입니다.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규제나 여론의 벽에 부딪히는 상황에서 , CEO 가 직접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은 중국 당국이나 현지 기업들에 긍정적인 메시지로 읽힐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 내 협력기회 확장 , 현지 매출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젠슨 황의 발언은 단기적으로는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 유지의 기대감을 자극하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와의 정책 충돌 가능성이 불확실성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이러한 이중적 신호 속에서 실적과 정치 사이의 균형을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엔비디아의 주요 시장 중 하나입니다. 중국 기업들 또한 엔비디아의 기술력 높은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양국이 합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엔비디아 CEO의 젠슨 황의 발언이 엔디비아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엔디비아 H20 칩셋의 중국 수출을 제한한다고 하여서 큰 타격을 봤지만
젠슨 황의 이런 발언으로 인해서 주가 자체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젝슨 황의 발언은 아무래도 미국과 중국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관세와 수출입 통제의 갈등 속에서 균형 잡힌 외교성 메시지로 해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의 반도체칩 중국 수출 금지로 엔비디아가 수조원의 손실을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는 하겠죠.
복잡한 문제 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트럼프 식 강경파의 반감을 살 수는 있겠지만 중국 시장과의 관계 유지에 대한 회사의 의지는 회사 투자자들에게는 또 실리적 접근으로 이해 되며 긍정적으로 작용 할 수도 있으니까요.
엔비디아 주가에 영향을 줄지? 준다면 어떻게 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수출 통제로 인해 엔비디아가 입는 비용 손실은 55억 달러(약 7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엔비디아 젠슨황이 아무리 중국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어도 주가에 좋은 흐름을 작용하기엔 미국 제재를 뛰어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젠슨황은 결국 기업가이기 때문에 트럼프의 현재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트럼프 임기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반기를 든 부분은 엔비디아에
추가적인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반대급부로 다른 반도체를 지원하는 정책을 미국이 펼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의 범용엔트리급의 AI가속기는 중국으로의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실적측면에서 매우 중요한상황입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이 미국의 수출 정책에 당장 영향을 줄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즉 H20칩 즉 범용급 HBM반도체가 들어간 AI가속기도 이미 제재를 맞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상황의 발언이 주가의 반전으로 작용하기는 힘들다고 보이며 트럼프의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이나 영향이 있어야 보인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