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더 공정하게 공평하게 대하고 싶어요
두 아들과 하나에 딸이 있습니다.
첫째 아들 둘째 딸 셋째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에 비해 딸이 말을 잘 않듣더라고여.
다른집 봐도 딸들은 비슷한거 같더라고요.
원래 딸에게 많이 혼내고 화를 냈지만, 다른 집들도 비슷한거 같아서 되도록이면 화를 내지 않을려고합니다.
허나 왜 화를 자꾸 내게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이유는
아이가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실수함이 커서 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고 안 듣고 차이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제대로 인지하고 인지 못하고 차이 때문 입니다.
특히 딸 아이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 인지 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잦은 실수를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인데요.
딸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딸 아이를 두 아이가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딸 아이를 앉히고
딸 아이의 손을 잡고 딸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한
헹동이 옳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준 후, 아이의 행동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부모님도 아이가 왜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었을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한 후
아이의 훈육 및 행동 지도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라서 비교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마다 기질과 표현 방식이 달라서 같은 행동도 부모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공평하게 대하려면 아이 각각의 성향을 인정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에게 유독 화가 나는 건 기대와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딸이라서 더 말 잘 듣겠지라는 무의식적인 기대가 있다면 기대가 어긋날 때 더 실망하고 감정이 커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녀마다 기질이 다르고, 또 학습된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딸의 행동이 더 눈에 띄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와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실망이 화나 속상함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보호자로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연습을 해나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부담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하는 지점이 있어요. 공정하다는 건 단순히 같은 대우를 주는 것으로 형성되는 것은 아니에요. 자녀 개개인마다 필요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서 반응이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면 조금 더 훈육을 하시는 데에 있어서 편안해질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고려하여, 마음을 여유롭게 가다듬고 훈육해 나가 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