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가 공실률이 가장 높은 곳이 세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지금 서울에서도 상가에 공실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우리나라 도시중에서 상가 공실률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가요? 세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세종시가 전국에서 상가 공실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세종시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5.7%로 전국 평균인 13.8%를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의 공실률도 각각 11.3%와 15.8%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높은 공실률은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상업지역의 비율이 과도하게 설정된 점, 인구 밀도에 비해 상업시설이 과잉 공급된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서울에서도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이 더디고,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오프라인 상가의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 전국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 1위는 세종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의하면 2분기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9%오른 25.7%라고 합니다.
이는 전국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인 13.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정원 공인중개사입니다.
24년도 집계기준 상가공실율 1위는 세종으로 14.4%정도 됩니다. 근본 원인은 세종정부청사와 나성동, 한솔동 등의 상권에서 상가 공급 과잉으로 인한 공실율 상승을 들수 있습니다.
첨언으로 세종 다음으로는 울산과 경북이 전국에서 상가공실율 높은 지역(13.3%)으로 세종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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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에서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가장 높은 곳은 명동입니다. 명동의 공실률은 40.9%입니다. 명동은 원래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한느 상권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직격탄을 맞은 상권의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