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압도적으로활기찬돌고래
구취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양치를 잘해도
비흡연자이고 양치를 잘하는데 코치가 있어요. 혹시 위,또는 다른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 까요?
아니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충치는 없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양치를 꼼꼼하게 하는데도 구취가 계속된다면 위나 장부터 의심하는 것보다 입안의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충치가 없더라도 혀에 설태가 많이 끼거나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남아 있거나, 침 분비가 부족하면 냄새가 날 수 있고, 특히 혀 뒤쪽은 세균과 단백질 성분이 쌓이기 쉬워 구취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입이 자주 마르는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침은 입안을 씻어내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있으면 구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양치와 함께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고 혀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위와 소화기관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위가 안좋아서 구취가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다만 속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거나 목에 이물감이 있고 트림이 잦은 증상이 있다면 위식도역류 같은 소화기 질환의 영향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즉, 충치가 없더라도 구취의 대부분은 혀, 잇몸, 치아사이, 구강건조 같은 구강 내 원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치과에서 잇몸과 혀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시고, 그래도 냄새가 지속되고 속쓰림이나 신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양치질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계속된다면 원인이 꼭 위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취의 80~90%는 입안에서 발생합니다.
1) 혀의 백태: 혀 표면에 세균과 음식물로 인함입니다.
2) 잇몸 질환: 잇몸 사이 사이에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균에 의한 것입니다.
3) 입마름: 보통 침 등에 의해서 성분들이 위로 넘어가는데, 입이 마르면, 즉 침이 없고 수분이 부족하면 구취 성분이 입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4) 편도결석: 목에서 냄새가 나는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편도염에 많이 걸리는 사람일수록 많이 납니다.
그래서, 혀에 백태가 많은지,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부은 경우, 입이 마른 경우,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 코막힘이나 만성 비염이 많은 경우에는 입냄새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글도 자주하고, 양치도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치실 등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편도결석의 경우에는 "이빈후과"에서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비흡연자이시고 양치도 꼼꼼히 하시는데 구취가 나면 정말 답답하실 듯 합니다. 충치도 없으시다면 질문자님께서 예상하신대로 소화기계 문제나 다른 원인일 수 있답니다.
위장같은 소화기관의 문제가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과식을 자주 하시거나,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이 있다면 위산이나 소화 중인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기 쉬운데, 여기서 위장에서 올라오는 악취가 호흡을 통해서 밖으로 느껴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소화불량으로 인해서 위장 내에 가스가 과하게 차면서 그 냄새가 혈액을 타고 폐로 전달되면서 숨을 쉴 때 배출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취의 90% 이상은 여전히 입안이나 목 주변에 원인이 숨어있기도 합니다. 치아를 잘 닦으시더라도 혀 안쪽에 낀 백태를 혀클리너로 꼼꼼히 제거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서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후군이나 비염이 있으면 목 뒤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며, 편도선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쌀알처럼 생기는 편도결석 역시 양치로는 해결되지 않는 심한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서 침 분비량이 줄어드는 구강 건조증이 발생하면 입안이 말라서 냄새가 심해집니다. 일단 혀클리너를 매일 사용해 보시고 평소 물을 자주 마셔서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과식을 줄이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등 위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식습관을 병행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과, 이비인후과에서 숨은 잇몸 질환이나 편도결석 여부를 우선 확인해 보시어, 이상이 없다면 내과를 방문해서 위장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