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후 몇시간 지난후에 잠을 자야 하는건가요?
과식을 하고 4시간 후에 잠을 잤는데 그때까지 배가 부풀어 올라서 속이 불편한 상태에서 잠을 자니깐 새벽에 위액이 역류한 느낌을 받아서 새벽내내 깨는현상을 반복하고 살고 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식사를 안할수도 없는 상태고 계속 이런식으로 새벽에 잠을 못자니깐 회사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인데 저녁을 몇시부터 안먹어야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될수 있을 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과식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식사라면 3시간이상 경과하면 위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4시간이 지나도 소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과식을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 습관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식후 3시간은 지나는것이 좋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 식후에 최소한 몇 시간은 눕지 말라는 것은 명확하지 않지만 증상 억제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는 식사 후 2시간은 지난후 눕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식을 하였더라도 4시간이나 지나서 잠을 잤다면 충분히 긴 간격을 두고 잠을 잔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성 궤양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상입니다. 관련하여 상부위장관 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상태 평가를 우선 받아보시는 것이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8시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마다 소화능력의 차이가 있고, 식사량에 따라도 달라지기 때문에 편차가 심합니다.
먼저 자기 6시간 전에 식사하는 것부터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식후 몇시간 뒤에 자는 것이 안전한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보다도 현재 증상을 보았을때 역류성 위장 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정상적인 식사라면 3시간이면 충분히 소화 가능합니다. 과식을 했으니 4시간이 지나도 소화가 안되서 힘들었던 것이지요. 과식을 안하고도 소화가 잘 안된다면 위의 기능에 이상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