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결석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몇번 하나요
전립선검사 중 신장에 5mm 결석이 발견돼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받았습니다. 이 시술은 1번으로 끝나나요? 아니면 여러번 받아야 하나요? 일단 전립선약 처방받았고 한달 후에 초음파검사하러 다시 오라던데.. 초음파검사 다시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신장쇄석술은 결석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횟수가 달라집니다.전립선 크기 경과관찰을 위해 초음파를 다시 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대개 1회 시술로 결석을 제거할 수 있지만, 결석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번 시행해야 할 수도 있어요. 5mm 정도의 작은 결석이라면 1회 시술로 충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술 후 한 달 뒤 초음파검사를 하는 이유는 결석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잔여 결석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예요. 시술 후에도 작은 결석 조각들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전립선 질환과 신장 결석이 동반된 경우가 있어 전립선 상태 평가를 위해 초음파검사를 하기도 해요. 초음파로 전립선 크기와 구조를 확인하고 약물 치료 효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와 전립선 건강을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시술이나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일반적인 통계에 따르면, 5~8mm 크기의 신장결석은 1~2회 정도의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치료됩니다. 하지만 결석의 단단함, 성분, 치료 장비와 방법에 따라 치료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단하지 않은 결석은 한 번에 쉽게 치료될 수 있지만, 매우 단단한 결석은 2~3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술 전에는 결석의 위치와 크기만 알 수 있으며, 성분이나 단단함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횟수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신장결석을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치료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변수는 결석의 종류입니다. 결석은 엑스레이에서 잘 보이는 것과 잘 보이지 않는 것, 단단한 정도, 크기, 위치, 성분 등이 다양하여 이러한 변수가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단단한 흙 정도의 강도인 결석은 10mm 이상의 큰 결석도 한 번의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쉽게 치료되지만, 매우 단단한 결석은 작은 크기라도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보이지 않는 결석은 초음파가 부착된 장비로 결석의 위치를 추적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변수는 사용되는 장비와 치료 방법입니다. 엑스레이로만 결석의 위치를 추적하는 장비는 엑스레이에서 보이지 않는 결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없으며, 주변 정상 조직에도 충격파가 가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엑스레이와 초음파가 함께 부착된 장비를 사용합니다. 이 장비는 엑스레이에서 보이지 않는 결석도 초음파로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결석이 위치하지 않는 주변 정상 조직에는 충격파가 가해지지 않아 보다 안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결석을 향해 충격파를 쏘아 결석을 잘게 부수고 이를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치료입니다. 따라서 결석에만 충격파를 쏘고, 주변의 정상 조직에는 충격파를 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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