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은상은 사비 시기 고위 장군이었습니다. 그는 좌평 계열의 고위 관료이기도 했는데, 사료에 의하면 좌장, 즉 군사 지휘관으로 활약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바는 649년 신라의 석토성 등 7개성을 빼앗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백제는 성왕 사망 이후 신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복 전쟁을 벌였는데, 백제 말기 신라의 최전방 전선에서 활약한 장수입니다.
하지만 같은 해 전투에서 역전되어 신라의 반격으로 전사하였습니다. 이 전투는 은상의 공적이자 최후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