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때 사용하는 청주,맛술, 미림등 요리주들 무엇이 다른건가요?

맛술은 도수가 약하고 달아요 맛이 첨가되어있어요 아니들과 같이먹는 음식만드실때 사용하시기 좋아요.

청주도 요리용으로 많이쓰이는데 오래 끓이는 음식하실때 사용하세요 잠깐 끓이는 음식에 사용하면 술 잔향이 남아요

미림은 끝에 신맛이 남아요. 도수는 맛술보다 조금 높구요

음식으로 예를 들자면

청주: 장조림 장아찌등 오래끓이는 음식

맛술: 도수가 낮고 단맛이 있어 모든요리에 적합

미림: 생선조림 (산미가있어 비린내를 더 잘잡아요)

소주나 맥주로 대체가능한데 아무래도 요리용이 아니다보니 도수 낮은것 오래끓여 향과 맛을 날리세요

세가지 모두 잡내제거에 사용하는데 청주는 깔끔한맛을 원할때 사용하고 물론 소주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맛술이나 미림은 잡내제거와동시에 단맛을 내고싶을때 사용합니다

맥주는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위에있는 술들만큼 선호도는 없는거같고

김빠진 맥주로 변색된 흰옷을 담구어두었다 헹구면 하얗게 되어 유용하니 버리지마시고 사용하셔요~~

전문가는 아니라ㅡ 그냥 제가 아는 것만 몇자 적겠습니다^^

맛술이나 미림은 같은거라 보시면될 듯하구요. 맛술이나 미림(맛술이름)은 요리에만 쓸 수 있게 나온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알콜냄새가 없고 좀 달달합니다.그래서 요리에 넣었을때 좀 더 감칠맛을 준다고 할까요^^

청주는 알고 계실 듯한데 제사에도 쓰고 그냥 술의 한 종류이죠. 소주보다 알콜향이 적고 단맛이 있어 요리에 넣으면 잡내를 잡고 깔끔합니다.

세가지 모두 잡내를 잡아야하는 요리들에 쓰기 적합하며, 술이 아닌 요리용으로 나온 것이 맛술.미림으로 보시면되고 청주는 술 중에 맛술처럼 많이 쓰입니다. 세가지 모두 구비하실 필요 없고 좋으신것을 선택하시면 될 듯하구요. 아무것도 없을땐 소주로 대체해도 무방합니다. 단 소주 넣으실땐 양조절을 좀 해주셔야 맛이 이상하게 변하지 않아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우선 맛술, 미림, 청주의 범위를 따지자면

맛술>미림, 청주입니다.

예를들면 식물> 꽃, 허브 인것처럼 맛술은 요리를 할때 맛과 풍기를 살려주는 술의 통칭이고 그 안에 미림과 청주가 있는 것입니다.

미림도 결국 맛술과 같은 말이지만 주로 쌀로 빚어서 만든 종류의 술이고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면 쌀로인해 발효된 맛(단맛)과 향이 음식에 남게됩니다.

청주도 쌀로 발효시킨 술의 맑은 부분으로 단맛과 향을 내지만 미림에 비하여는 그 맛의 강도가 떨어져 잡내를 알콜과 함께 날아가게하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결국 미림이든 청주던 맛술이든 다 비슷하고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