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입니다. 아직 엄마 아빠도 잘 못합니다.
18개월 아기인데 아직 엄마 아빠도 잘 못합니다.
아기가 말이 늦는 편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소에 말도 많이 걸어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는 편입니다.
그래도 말귀는 잘 알아들어서 시키는대로 행동은 합니다.
말을 빨리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언어발달이 느린 것 같아 걱정이 되겠습니다.
우선 수용언어에 문제가 없다면 조금 더 기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책을 꾸준히 읽어주는 것은 언어발달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언어적 자극(책읽어주기, 아이와 대화하기, 일과 중에 동요 듣기)을 주고 격려하며 기다려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들이 말을 하는 속도는 아이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따라서 말이 좀 늦는 아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18개월에 엄마는 하지만 아빠를 못하다가도 어느순간 아빠를 트면서 하루종일 아빠아빠 하고 다니는게 우리 아이들 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은 기다려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다른 반응이나 활동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옆에서 꾸준히 단어들을 가르쳐 주시면 문제 없이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많이 불안하시다면 병원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발달 속도는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만 24개월 이후에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며,
36개월 정도 되면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모님이나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해보세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림을 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으며, 언어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블록 쌓기나 퍼즐 맞추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언어가 많이 느리다면 언어에 대한 노출을 많이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세요. 그림카드를 이용해 카드단어를 따라하게 하는것도 좋으며 아이가 놀때나 잘때도 동화cd도 많이 들려주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은 발달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언어발달도 차이가 납니다.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 말하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수도 있으니 꾸준하게 언어노출을 해주세요.
말을 빨리하게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아기의 옹알이에 자주 반응해 주시는 겁니다. 언어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혼자 허공을 보며 의미 없는 음성만 내다 점차 어떤 말을 하고 싶어 하는 듯 옹알대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을 때부터 보호자가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응, 그랬어?", "OO이가 그랬구나." 등 반응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지금 뭐 하는 거지?' 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도 점차 익숙해지면서 마치 대화를 하듯이 옹알이도 더 활발해집니다. 또 말뿐 아니라 웃음이나 몸짓도 반응해주며 의사소통이라는 맥락에서 특정 말소리와 행위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두번째로,일상생활 생중계하는 방법인데요. 저의 방법이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런 방법으로 아이가 말이 빨리 트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래 성격이 그렇게 수다스러운 성격이 아니라 하루종일 아기에게 쫑알거리지는 않았지만, 엄마.아빠가 어디 간다, 뭐 하고 있다 등 행동에 대해 알려주면서 행동을 했었습니다. 또 산책을 나가게 되는 경우에는 나뭇잎에 노란색이네, 새가 짹짹 소리를 내요. 등 보이는 상황을 설명해주곤 했었습니다.
세번째로, 책을 읽을 때는 글을 읽기보다는 그림을 설명해 주었어요. 저도 아기가 누워있거나 하면 큰 그림책을 같이 보며 이야기했었답니다. 특히 기어 다니기 연습을 할 때 주로 책을 많이 보여주며 기는 연습도 유도했는데요. 그림책을 볼 때는 적혀 있는 글을 읽기도 했지만 아기가 그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의 손가락만 따라다니며 그림 구경하기 바빴는데요. 옹알이가 늘어나면서부터 알 수 없는 소리가 점차 늘어났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말을 알려주실 때는 또박또박 해주시는게 효과적입니다.
아기에게 말을 할 때나 설명을 해줄 때는 빨리 말하거나, 어눌하게 말하거나, 혀 짧은 소리 등으로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는 순간순간 많은 소리와 상황을 기억하게 되는데요. 아직 배우는 단계이니 정확한 소리로 천천히 말해주어 아이가 쉽게 따라 하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낮고 음이 없는 소리로 말하는 것보다는 약간 하이톤에 가깝게 또 음의 높낮이도 많이 주어 말하는 것이 아기의 언어자극에도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아기가 늦다라고 걱정하지마시고 우리 아기는 아직은 듣는중임으로 지금처럼 열심 책도 읽혀주시고 말도 또박또박 자주 걸어주세요~
말문이 트이면서 박식하고 총명한 아이로 자나날 것입니다.
18개월이면 아직 언어발달 지연의 단계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두돌이된 24개월 정도에 문장을 이어붙여 말하지 못하거나 단답형으로 말하면 센터에 내원하며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권하는데 , 보통의 언어발달지연 이라 하는 기준은 또래에 비해 6개월 정도 뒤쳐지면 치료를 권장합니다.
아직은 지켜보는 단계 일 수 있으니 부모님의 학습법 대로 교육과 놀이를 해주며 ,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상담 받아보셔도 좋습니다.
말이 빠른 아이도 있고 느린아이도 있어요~ 18개월이면 이제 말을 배우는 단계이고 말을 알아들고 행동하니 천천히 엄~마~ 시켜도 붙여서 시키면 또 못하곤 해요 그래도 조금씩 연습을 시키면서 배우게 하면됩니다.
눈맞춤과 말을 알아듣는 등 의사소통이 된다면 걱정 마시고 몇달차이는 나중에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도 4살 어린이집 가서 말이 제일 늦었었는데 지금은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말도 많이 걸어주고 책 많이 읽어주시면 준비가 되면 말이 많~ 이 나올거에요.
안녕하세요,
아이 언어 발달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평소 아이 말에 잘 반응해주시고 대응해주시는 것 같은데 아이가 옹알이를 하거나 말을 할 때 잠시 기다렸다가 말을 다 마치도록 유도한 후 대응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아이는 엄마 아빠가 다 알아서 해준다는 생각에 말을 할 필요성을 못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 늦어지는 것이 인지능력이 아닌 구강 구조나 혀의 구조 등 물리적 이유도 있을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이나 언어센터에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기들마다 언어속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평소에 대화 자주 걸어 주시구요
적극적인 경청 자세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리듬이있는 동요 부르기도 언어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18개월 이면 엄마.아빠 라고 말을 하는 시기는 지나고, 세 단어를 말을 사용하면서 점점 문장으로 말을 구사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지금처럼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고,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 아이에게 언어자극을 해주도록 하세요.
하지만 아이의 언어가 지연이 된다면 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