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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이이잉
이이잉

아이가 놀러가서 떼쓰는경우에요!!

놀러가서 마트에서산 장난감을 가지고 가겠다고 공공장소에서 울고 소리를 지르는데

제 말을 듣지도않고 울고불고 원하는거 해줄때까지 소리를 지릅니다(말을 아예 들으려하지않아요)

집이면 훈육을 단호히 하겠지만 하필 주차장이라 훈육할수도없고 그렇다고 원하는거 들어주자니 버릇나빠질것같아서

그냥 뺏어서 아기 우는채로 안고 놀러갔는데요

가서도 놀이기구 보고 타겠다고 무한 떼쓰기반복이네요ㅜ

아예 엄마 말을 듣기도전에 악쓸경우...들쳐업고 노는것도 한계고 그냥 집에 가야되나요?ㅜ

안전한곳에 데려가서 진정시키려해도..나들이 가는 과정에서부터 체력이 소진되는데 떼쓰는 애 이동시켜서 진정시키는것도 막막하네요

이런 악쓰는 상황일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가요ㅜ 33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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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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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떼를 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난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해주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을 것 같아'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떼를 부린다면

    우선 아이의 곁에서 한 발짝 물러나

    아이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잠시 자리를 피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안전한지를 지켜보면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 하도록 하세요.

    아이의 떼가 잦아들면 다시 아이에게 다가가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공공장소에서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공공장소에서

    떼를 부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떼쓰기는 감정 조절이 미숙한 시기의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를 내지 않게 차분히 다가가 '이건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아이가 잠시라도 진정할 수 있게 기다려 주세요. 이후 칭찬이나 작은 보상으로 긍정적 행동을 강화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습관이 잘못 든거같네요 안되는건 끝까지 안되는거라는걸 일관되게 유지해야합니다 일관된규칙을 정한 후 어떤상황이 오더라도 정한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며 아이감정을 공감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아이의 떼쓰는 상황, 정말 힘드시죠.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계속 소리 지르면 진땀 나기 마련인데, 차분하게 대처하는 게 쉽지 않아요. 이럴 때 중요한 건 일관성입니다. "지금은 안 돼, 나중에 집에서 하자"처럼 간단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세요. 떼쓰는 아이에게 계속 반응하기보다는, 반응을 줄이고 아이가 진정할 수 있도록 잠시 자리를 피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부모가 차분히 일관되게 대응하면, 아이도 점차 규칙을 배우게 됩니다. 쉽지 않지만,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 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에는 사전에 규칙을 정하고 약속을 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관성 있게 지키셔야 합니다.

    떼를 쓰고 울고 불고 구른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들어 주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는 상황이라면 장소를 옮기는 것도 좋습니다.

    대안을 제시하고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선택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였을 때는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