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그냥먹거나 덜익혀먹어도 괜찮나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위생이 철저하지 못하여 돼지고기는 무조건 익혀먹으라고 하였으나, 요즘에는 관리가 철저하여 생으로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요리하거나 먹는 유튜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돈까스, 햄버거와 같은 음식의 다짐육과 같은 돼지고기는 철저하게 익혀 먹어야 합니다. 스테이크와 같은 경우에는 고기가 통째로 되어있어 외부의 세균이 고기 안으로 스며들지 못합니다. 그러나 다짐육, 분쇄육의 경우에는 손으로 조물락 거릴때 손의 세균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안에서 번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햄버거병이 생기죠. 돈까스도 제대로 안 익혀먹으면 큰일납니다.

안녕하세요. 꾀꼬리입니다.요즘의 돼지고기는 전보다 많이 위생적으로 생산하지만 아직 돼지고기 육회로 먹는건 권하지 않지만 돈까스나 삼겹살 구이는 약간 달 익어도 상관 없어요 돈까즈 전문점에 가면 약간 덜 익혀서 나왔는데 좋더군요

옛날에는 돼지는 더러워서 무조건 다 익혀야지만 안전하게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한돈 같은 건강하게 자란 돼지는 솔직히 좀 돌익혀 먹어도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돼지고기는 다 익혀드시는게 좋습니다

옛날에는 돼지에서 기생충(특히 간에 많았습니다. ex] 살모넬라균, 갈고리촌충)문제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1980년 이후로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현대에는 위생시스템의 발달과 관리의 체계를 향상시킴으로서 이러한 문제들은 이제 거의 해결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로서, 이제는 돼지고기도 육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생으로 드실려면 기름기가 최대한 적은 부위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육회를 차갑게 드실텐데요, 음식이 차가울수록 쟤료 본연의 비린맛이 더 잘느껴지는데요, 소고기도 우리가 기름기가 많은 차돌박이를 쓰지 않고 기름기가 적은 우둔살이나 홍두께살을 사용하여 육회를 만듭니다.

생으로 드실때는 기름이 비릿하고 느끼하게 느껴지기에 비교적 기름기가 적은 등심 부위를 추천드립니다.

돼지고기 육회 같은 경우에는 전라남도 쪽에서 판매하는 가게가 많으니 만일 드시러 가신다면 전라남도로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