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뭔가 열심히 하다가 결국 인정 받지 못하면 욕나오고 화나는데 어떻게 극복 하는가요?

회사 다니는 직장인들은 매일 변화 없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주어진 업무 열심히해서 성과 내고 인정 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했지만 결국 인정 받지 못하면 욕나오고 화나기도 하며 그만둘까? 생각도 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감정 어떻게 극복 하는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그 과정에서 땀 흘린 시간과 성장한 역량은 오롯이 당신의 것으로 남습니다. 타인의 평가가 당신의 가치를 결정하게 두지 마세요.

  • 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과거 대기업 협력직으로 공장 기능 테스트를 하는 직종에 들어갔고, 5명이서 시작하는 부서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형님 3명, 동생 1명있었죠. 헌데 동생은 1년 경력이 있던 상태라 선배로서 대우해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막내생활만 무려 3년을 막부림 당하며 버텼고, 결국 5년 차까지 막내생활을 했습니다.

    그사이 부서 인원이 15명까지 늘어났고, 일이 늘어남에 따라 능숙도를 높이고 여러 가지를 접목해 성능 테스트를 해나갔습니다. 막내생활을 오래 했다는 것은, 그만큼 수없이 욕을 많이 먹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첫 직장이 주는 금전적 의미와 사회생활의 필요성이 남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안에서 위 사람들에게도, 나중에 들어온 동생들에게도 모두 인정을 받아냈습니다.

    버티는 동안 저는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계속 분석하고 방법을 바꿔보았습니다. 바꿨는데 안 되면 또 바꿔보고,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싶으면 "일 자체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그냥 욕먹어가며" 일했습니다.

    어찌 됐든 내가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게 아닌 이상, 실질적으로 제가 문제를 일으킨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질문자님도 만약 지금 상황을 버텨내고자 하신다면 그렇게 임해보시길 권합니다.

    다만, 현재 금전적으로 급하지 않고 새로운 직장을 빠르게 구하실 수 있는 여건이라면, 굳이 속태우며 버티실 필요 없이 퇴사 후 다른 직장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게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가장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모쪼록 질문자님의 노력이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길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 그순간만큼은 화가나고 허탈해지는게 정상입니다. 대신 나한테 그만큼 역량이 쌓인거고 주변에서 말하지않지만 알아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빛이 발한거라고 봅니다.

  • 자신이 정말 열심히 하다 인정 받지 못하면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화를 내는 것 보다는

    잘못한 부분을 더 찾아보고 그것을

    커버하는 방법으로 회복합니다.

  • 인생사가 그런 ㄱ 같어여

    누군가는 별로 안하는 것같아도 잘 나가는 것 같고 나는 발버둥쳐됴ㅠ안되는게있구나해요. 애초에 불평등하잖아여 ㅋ 세상이

  • 저도 예전에 엄청 화내고 그랬었는데 결국 제 몸만 안좋아지더라구요…그냥 스트레스 받는날엔 맛난거 드시고 스트레스 풀 방법을 찾아보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