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냉철한라마35
페트병 중에 어떤 성분이 가장 안전한 것인가요
페트병도 확실히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 성분 중에서도 어떤 성분은 조금 나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음료용 페트병에 사용되는 PET라고 불리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가 현재 사용되는 식품용 플라스틱 중에서는 가장 안전성이 검증된 축에 속하며,그 안에서도 첨가제가 거의 없는 순수 PET가 가장 낫습니다.
PET는 고분자 화학물로 분자 구조가 안정적인 방향족 에스터 결합을 가지고 있고 실온에서 가수분해나 산화가 매우 느리며 지방에 잘 녹지 않아 용출 가능성이 낮고 체내에서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할 구조가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이 때문에 PET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분류되지 않고 발암성 물질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물이나 탄산음료, 주스 용기에 허용되어 있습니다. 페트병 자체보다 사람들이 우려하는 성분은 비스페놀 A(BPA),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중금속 촉매 잔류물인데요, PET에는 원칙적으로 BPA와 프탈레이트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PET 자체는 동일하더라도, 제조 방식과 첨가물 유무에 따라 안전성 차이가 생기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안정한 경우는 투명한 1회용 생수병입니다. 착색되지 않은 PET이고 그냥 PET 단일재질인 제품은 첨가제가 최소화되었고 분자 구조 단순하기 때문에 용출 가능성 극히 낮습니다. 즉 이처럼 불필요한 성분이 최소화되어 있는 PET가 가장 안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페트병은 기본적으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성분은 투명하고 가볍고 강도가 높아 음료 포장재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PET의 가장 큰 특징은 첨가제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PVC처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넣거나, 폴리카보네이트처럼 비스페놀A(BPA)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 나올 가능성이 낮습니다. 실제로 미국 FDA나 유럽 EFSA 같은 국제 식품안전 기관에서도 PET를 식품 포장재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시험 결과에서도 기준치 이하의 성분만 검출됩니다.
다만 안전하다는 것이 절대 위험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PET도 고온에 노출되면 소량의 성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담거나 햇볕에 오래 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PET병은 차가운 음료를 담아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조건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