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내 면세점이 되려 철수를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공항 자체에서 세를 인하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공항내 면세점이 임대료나 여러가지 압박이 있어서 되려 철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공항측에서 감세 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어떠한 이유에서 상호 절충안이 나오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공항측의 경우 임대료를 마음대로 깍아주는 구조가 아니라 공개입찰등을 통해서 여러 업체등의 형평성 문제가 존재를 하기 때문에 임대료 부분에 손을 대기가 힘들고 또한 외국인들의 공항 면세점 이용률보다는 시내에서 쇼핑을 하는 문화로 바뀌면서 매출이 감소가 되고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게 되므로써 공항면세점에서 철수를 하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공항 면세점 철수 위기 사례는 실제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 핵심 원인은 임대료 부담 증가와 매출 부진입니다
공항 측은 계약 안정성, 형평성, 법적 책임, 수익성 유지 등의 이유로 임대료 인하 요구를 쉽게 수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감세나 조정이 가능한 여지도 있고, 특히 향후 재입찰 시 임대료 수준 조정이나 매출 연동 제도 확대 같은 방향이 타협점이 될 수 있고 현 시점에선 양측 모두 강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서, 법원의 조정, 여론 압박, 정부 개입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공항 내 면세점들이 매년 큰 폭의 적자로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 신라면세점의 사업권 반납을 시작으로 다른 면세점도 사업권 반납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초 입찰 시 과도한 입찰 금액, 코로나로 여행자 감소, 한한령에 따른 중국 큰손 및 보따리 상인 급감, 고객의 소비변화 등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불리며 수익성이 좋은 사업으로 불리던 면세점 사업은 매년 적자에 그 규묘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인하 및 법원에 임대료 인하 소송을 하는 등 임대료 인하를 지속 요청하였으나 법원의 일부 인하 결정에도 인천공항공사는 위법 소지, 타 공항 및 타 사업자 간 형평성 문제, 공개 입찰 공정성 훼손 등을 이유로 인하 불가 입장입니다.
쉽게 해결하기 어려워 보이며 지속된 경영 악화로 면세점 사업을 철수하는 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공항측에서 인대료 인하와 같은 감세 조치를 취할 여지가 법적, 재정적 제약과 계약 조건 때문에 제한적이며 이로 인하여 면세점과 상호 절충안 도출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면세점의 철수 결정도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공항 측은 임대료 조정이 전체 사업구조와 재정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면세점 측은 실적 악화와 매출 감소로 적자 누적으로 인해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 중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상호 조정 없이 법적 공방/일방 철수가 현실화되는 만큼 산업계에서 상생 조정안이 시급하다 생각합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공항 면세점 철수의 핵심 이유는 높은 임대료와 수수료 부담 때문입니다. 공항은 운영비와 공공성 때문에 쉽게 임대료를 낮추기 어렵고 면세점은 매출 부진으로 버티기 힘든 구조입니다. 결국 협상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절충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