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나 다른 편집 프로그램이 워낙 잘 나와서 예전만큼 포토샵이 절대적인 건 아닌데 회사에서는 아직도 꽤 많이 씁니다. 특히 이미지 관련 업무가 있으면 포토샵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상품 사진 찍고 누끼 따서 등록하는 정도라면 사실 포토샵까지 없어도 됩니다. 요즘은 AI 누끼나 웹 편집툴도 워낙 좋아서 이런 작업은 쉽게 할 수 있죠.
그런데 실제 쇼핑몰 업무를 보면 사진 밝기나 색상 보정, 먼지나 불필요한 부분 제거, 배경 합성, 상품 사진 배치, 썸네일이나 배너 제작, 상세페이지에 들어갈 이미지 편집 같은 작업도 합니다.
AI가 알아서 해주는 작업은 편하지만 결국 사람이 원하는 부분을 세세하게 수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품 일부만 수정하거나 사진을 여러 장 합치거나, 특정 부분만 색상을 바꾸거나, 배너에 맞게 이미지를 배치하는 작업 같은 경우에는 포토샵이 편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포토샵 자체에도 AI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예전처럼 포토샵과 AI가 완전히 별개의 관계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건 회사마다 다릅니다. 상품 등록 위주이고 이미지 작업이 단순한 쇼핑몰이면 포토샵을 거의 안 쓰는 곳도 있을 겁니다.
반대로 패션이나 화장품처럼 상품 이미지나 상세페이지가 중요한 업체는 포토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요.
그래서 채용공고에 포토샵 가능자 라고 되어 있다면 단순히 누끼만 따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사진 보정, 합성, 썸네일, 배너, 상세페이지 이미지 수정 정도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포토샵이 예전보다 덜 중요해진 건 맞지만 쇼핑몰 이미지 관련 업무에서는 아직도 충분히 쓰입니다.
다만 정확히 어떤 작업을 하는지는 회사마다 차이가 커서 지원하려는 공고에 상품등록 만 적혀 있는지 아니면 상세페이지 제작/이미지 편집/배너 제작까지 적혀 있는지를 보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